아무리 고독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어딘가의 누구라도 좋으니 자신을 봐주길 바랄 것이다. 타인이라는 거울을 통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모습조차볼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 P135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후천적인습관에 따라 다소 왜곡된다. 이런 현상은 영화 포스터와 온갖 잡지들이 매일같이 틀에 박힌 이미지들을 쏟아내는 오늘날에 더욱 자명해 보인다. 편견이 마음을 오염하듯, 이런 이미지들은 눈을오염시킨다. 왜곡 없이 사물을 보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용기야말로 모든 대상을 항 - P203
상 처음 보듯 대해야 하는 화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화가들은 어린아이였을 때와 똑같은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런 능력을 잃어버리면 자신을 독창적인, 다시 말해 개인적인 방식으로 표현해낼 수 없게 된다. - P204
"나는 평형과 순수성의 예술, 불안정하거나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는 예술을 추구한다. 나는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고 낙담한 사람들이 내 그림을보고 평화와 고요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앙리 마티스 - P205
인간은 누구나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부자는 호화로운 진수성찬이 차려진 연회석에 앉아 있지만, 그가 먹고 마셔서 소화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들 앞에 펼쳐진 호화로운 지식의 만찬도 다를 바 없습니다. 습득할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지식을 섭렵하지 못합니다. 이를 알게 되어 실망한 나머지 아무것도익히지 않고 포기해버리는 부자도 많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학생이라면 다르지요. 그에겐 한명, 한 명의 작가가 쓴 책이 너무나 귀중합니다. 정독하게 되고 급기야는 문장 전체를 외워버립니다.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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