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반드시 실천할 때 만들어집니다.

좋은습관연구소의 34번째 습관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한 필사습관입니다. 글쓰기 공부를 하는 분들이 한 번씩 도전하는 것 중 하나가 좋은 글을 읽고 필사하는 일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 관련 책 집필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는 글밥 김선영 작가가 자신의 필사 경험을바탕으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문장 30개를 뽑고 소개한 책입니다. 작가가 골라준 문장을 필사하며 글쓰기 루틴을 만들고, 문장 표현력을 기르고, 작가로서 가져야 할 인간미를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 P9

사람들은 왜 필사를 하려고 할까. 책을 읽다가 발견한 좋은 문장을 기록해두고 싶어서, 훌륭한 문장을 베껴 쓰다 보면 내 문장도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작가의 정신을 닮고 싶어서 등 이유는 달라도 목적은 같다. 나도 잘 쓰고싶다‘는 바람 때문이다. 다행히 필사는 그 목적지로 안전하게 안내하는 ‘교통수단‘이 맞다. 잘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 기본인데,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행위가 필사다. - P13

쓰는 사람이니 다만 쓸 뿐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설사 남들이 내 글을 갖고서 이리쿵저러쿵 한다 해도 어쩌랴. 내 손 밖의 일 아닌가. 글을 쓸때는 좀 뻔뻔해도 괜찮다. 다만 뻔뻔함에는 내 글에 책임을지겠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그것은 수없이 반복하는 퇴고로 해결해야 한다. - P38

(시선으로부터)의 난정은 허섭스레기들을 생산하는 뻔뻔한 작가들을 조소했다. 하지만 쓰는 사람에게서 뻔뻔함이 완전히 거세된다면 ‘진짜 읽을 만한 것은 세상에 나오지도 못했을 거라고, 그녀에게 일러주고 싶다. - P39

글을 쓸 때 자꾸만 작아지는 당신이 기억해야 할오늘의 필사 문장

쓰는 게 뭐 대단한 것 같지? 그건 웬만큼 뻔뻔한 인간이면 다할 수 있어. 뻔뻔한 것들이 세상에 잔뜩 내놓은 허섭스레기들 사이에서 길을 찾고 진짜 읽을 만한 걸 찾아내는 게 더 어려운거야.

- ‘뻔뻔함의 가면‘을 착용하며 외울 당신의 주문도 함께 써보자.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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