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옹

(용혜원)

두 눈을
꼭 감고 말았다

서로의 이끌림 속에
우리의 사랑은
하나가 되었다

숨결이 가쁘고
숨 막히도록 가슴이
두근거렸다

둘이 하나가 된
포근함에
그대로 가만히 있고 싶었다

빈 가슴이 채워지며
내 사랑이
품 안으로 들어왔다

사랑의 숨결을
느끼고 싶어
그대를 더 꼭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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