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이렇다 보니 그간 작은 책방에서 진행된 무료 북토크 중에는 그 일을 진행하거나 그 장소의 운영자가 무료 봉사했던 경우가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예산 집행 항목에 대관료 또는 진행비라는 항목 자체가 이 책을 쓰는 지금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과 관련된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하는 우리라면, 나만의 독창적인 기획으로 작게 시작하는 북토크에서부터 우리가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책과 강연을통해 얻는 효용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부터 나서야 하지않을까? 도서 정가제를 통해 책의 출판과 유통의 생태계를 탄탄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했듯이,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강연을 무료보다는 유료로 기획해 보자. 기획료와 대관료를 생태계의 참가자에게 기쁜 마음으로 지불하며 서로에게 안전한 그물망을 짜는 일에 동참해 보자. 그 일은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는넓고 푸른 바다가 되어줄 것이다. - P168
북토커 평범한기적의 Tip.
북토크 홍보 시작 전 완료해야 하는 일
북토크 홍보의 황금 타이밍, ‘2주 전 홍보 시작‘을 위해사전에 마무리해야 하는 일 체크 리스트
1. 작가 섭외
2. 장소 섭외
3. 작가와 북토크 진행 방식과 내용, 홍보 방안 사전 협의
4. SNS에 책 서평 남기기
5. 북토크 홍보 글 작성 및 북토크 내용 작가와 최종 점검
6. 북토크 2주 전, 홍보 및 접수 시작 - P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