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은 측은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 (측은지심), 의는 불의를 미워하는 정의로운 마음(수오지심), 예는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배려하는마음(사양지심), 그리고 지는 옳고 그름을 아는 분별하는 마음(시비지심)이다. 이들 네 가지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이 네 가지 마음을 사람의 본성이자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기본 요건으로 본 것이다. 이중 지식은 옳고 그름을 아는 지혜의 단서(시비지심 지지단야)가 된다고 했다. 지식이란 우리가 아는 것처럼 머릿속에 채워 넣는 데 그치지 않고, 반드시 옳고 그름을 아는 분별력의 기반이되어야 한다. 사람이 옳고 그름을 알면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알게 된다.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만약 그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행한다면 맹자가 말했던 대로 사람의 근본을해치는 것이 된다. - P59

맹자의 말이 천명의 의미른 잘 말해준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내리려 할 때는, 먼저 그의 심지를 괴롭게하고, 뼈와 힘줄을 힘들게 하며,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에게 아무것도 없게하여 그가 행하고자 하는 바와 어긋나게 한다. 마음을 격동시켜 성질을 참게함으로써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뜻하지 않게 다가오는 인생의 고난을 즐겁게 맞이할 일이다. 우리가많이 들어왔지만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진인사대천명을 직접 증명할 기회다. 고난에 닥쳤을 때 우리가 최선을 다해도 하늘이 우리를 돕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고난은 우리를 단련하고, 더 큰 일을이루는 밑바탕이 된다. - P66

고전을 읽으며 그 깊은 뜻을 생각하지 못하고 단지 "마음을 감동시키는 좋은 말씀이다"에 그치면 그 고전은 옛사람의 찌꺼기에 불과할 수도있다. 무엇보다도 목수 윤편이 말했던 것처럼 자기의 일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고전에는 마음의 평안, 삶의지혜, 대인관계, 삶의 태도와 같이내 일에 적용하고 탁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지혜가 담겨있다. 고전이란 오늘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자기계발서이다. 고전을 고리타분하다고 멀리한다면 탁월한 삶, 성공하는 삶, 무엇보다도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회를 놓치는 것일지도 모른다.
예문에서는 창의적인 배움을 스승에게 필요한 조건이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창의적인 배움이란 모든 배움이 필요한 사람, 한창 배우고 있는 학생에게도 필요하다. 오히려 더욱 절실하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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