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하는 것보다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을 넘어서는 일이 더어려운 법이다. 그러나 그 마음을 무시하고 일단 시작하면 딱히일이 어렵지 않은 경우가 많다. 북토크를 진행했던 다수의 경험이이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 깨달음을 얻었을 때 사실 마음이좀 설렜다. 마치 성장의 비결을 알게 된 느낌이었달까? 앞으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을 잘하고 싶어서 자꾸 회피하려는 마음만 다스리게 되면, 그래서 일단 일을 시작하고 나면 지금보다 분명 성장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이 확신은 일의 시작을 앞두고 번뇌했던 수많은 순간이 만들어준 확신이었고 그 마음 끝에 발견한 일을 마무리한 후 느낀 뿌듯함이 알려준 확신이었다. 반대로 말하면 자꾸 미루고픈 마음이 들때도 계속 일을 지속하지 않았다면 얻지 못했을 깨달음이었다. - P107

"그러니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 앞으로 어느 북토크에 가더라도 사전질문을 꼭 작성해 주세요. 사소한 질문 같아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정말 괜찮답니다. 외려 더 부끄러운 건 아무것도 묻지 않는 지금의 내 모습일지도 몰라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삶이니까 타인이 아닌 내가 질문하는 게 더 맞더라고요. 그러므로 맘껏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다른 곳이 아닌 북토크자리에서만큼은 질문 중독자가 되어보시길 강권합니다. 내 삶의가장 진실한 답은 가장 진실한 질문을 던진 사람의 것이니까요."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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