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당장에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내가 말할 수 있는 확실한 희망 한가지는어떻게 흘러갈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그때그때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당신은분명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금씩 다음을 준비하며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당신. 그거면 된 것이다. - P198
이런 조짐이 느껴지면일단 복잡한 생각들을 멈추고자신이 가진 내면의 밝은 빛에 집중해 보면 어떨까.
누구보다 애쓰며 살아온 나와 마주하며지금까지도 너무 괜찮았다고잘못한 것도, 나쁜 것도 아니었다고진심으로 자신에게 말해 주는 ‘나를 돌보는 시간‘.
자기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것이 익숙지 않아가끔 무심함을 넘어 야박함으로 번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의식적으로라도 응원하고 격려해 주며보듬어 줘야 하지 않을까. - P218
하지만 우리의 내면과 가치관이 변하고 성장하듯인간관계도 마땅히 그래야 맞다. 미성숙하고 어렸던 관계가 조금씩 어른스럽게성숙해지고 있다는 증거니까.
관계를 정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며, 부득이하게 외로움이 동반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와 결이 다른 사람들과 억지로 맞춰가며살아가는 것보단 일시적 외로움이 오히려내 삶에 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는다. - P226
이젠 나이를 먹는 일에 거리를 두지 않으려 한다. 슬퍼하지도 아쉬워하지도 않을 거다.
지나간 그리고 다가올 모든 나이에감사함을 전한다.
애틋하고 소중했던 지난 시간들. 너무 고생했고, 너무 애썼다.
앞으로의 설레는 미지의 시간들. 반갑고, 잘 부탁한다. - P249
자존감의 변화에 휘둘리지 말자. 잠시 낮아진다고 한들. 언제든 다시 높아질 수 있는 거니까.
높고 낮음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을 얼마나 빠르게 인정하고 회복해 나가느냐가삶에 더 큰 보탬이 될 거라 자신한다.
잘 살아가도 소중한 ‘나‘이고, 못 살아가도 소중할 ‘나‘니까.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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