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 의지와 달리 바닥으로 심하게 떨어지는 날이면,
나 자신만이 이곳을 빠져나갈수 있는 절대적 희망이다‘라는마음을 가지기 시작했다.
좌절하고 자책하는 데 매몰되면 달라지는 건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바닥을 찍고 올라선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 칠흑 같은 바닥에도 길은 존재한다고
누군가에겐 편한 길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험한 길이 될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건, 다시 나아갈 길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거.
그 길을 따라 빠져나올 사람은 ‘나‘밖에 없다.
삶이 끝나기 전까지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나‘이다. - P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