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탓인지를 제대로 가리는 것은 중요하지만, 탓‘을 ‘덕‘으로 바꾸는 사고방식 또한 필요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남 탓이라면 타산지석으로 받아들이고, 내탓이라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탓하느라 소모하던 에너지들을 보다 생산적으로 쓸 수 있겠지요. - P63

"나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부자연스러운 반응이나 눈에 띄게 과한 행동을 보일 때 비난에 앞서 그 내면을 헤아려 보려는애정 어린 호기심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나도 모르게 세워 둔마음의 방패를 걷어 내고 서로를 이해한다면, 어제까지 기피하고 싶었던 대상일지라도 오늘은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다르게보일 수 있습니다. - P68

취약성이나 정서적인 고통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다른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정 폭력의 피해자인 아이들이 힘없고 무력한 자신의 비참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폭력적인 부모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우입니다.
아이들은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를 증오하면서도 무의식 중에공격자인 부모와 자신을 동일시합니다. 이를 특별히 적대적 동일시‘라고 합니다. 폭력성이 대물림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폭력적인 부모와 자신을 동일시한 아이들은 가정 폭력의 피해자지만, 학교에서는 학교 폭력의 가해자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 P79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동일시할 대상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결점도나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흠집 낼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 자기믿음과 자기사랑의 힘을 키울 수 있다습니다. 그 힘이 있으면 결점도 어여삐 받아들이고 내가 나인것으로 충분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내가 동일시할 대상은 진정한나 자신뿐입니다. - P80

한때 나의 일부였지만 이제는 헤어져야 할 가면이 있다면 그간의 수고를 치하하고 벗어 버립시다. 가면을 벗는다는 것은 한동안 빛 보지 못하고 가려졌던 내 민낯과 만나는 일입니다. 그늘진 내 민낯에 햇빛을 쏘이는 일입니다. 가면을 태운다는 것은가면을 써야만 할 수 있는 역할을 그만하겠다는 뜻입니다. 앞으로는 가면을 쓰지 않고도 내 민낯으로 해야 할 일을 당연하게,
당당하게 하리라는 선언입니다. - P86

• 2장 
불안이 삶을 자극할 때 기억할 것들
POINT

다짐
●문제의 원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인정하자니 너무 불편.
하고 수치스러울 때 남 탓으로 떠넘기게 된다.
●누구 탓인지 제대로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탓‘을 ‘덕‘
으로 바꾸는 용기 또한 필요하다.
●통제할 수 없는 남 탓이라면 타산지석으로 받아들이고,
내 탓이라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

이해
●본래 마음과 정반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건 속마음을 들키지 않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비난에 앞서 내면을 헤아려 보는 애정 어린 호기심과관심이 필요하다. - P87

변화
●부당한 공격을 당한 억울함과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그러나 수동 공격으로는 상대방에게 본래 의도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없다.
●수동 공격은 가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 모두가 피폐해지게 마련이다.
●솔직하게 할 말을 다 하면 뒷말할 필요도, 화가 쌓일 일도, 토라질 일도 생기지 않는다.

가치
●흠모하는 대상을 동일시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있다. 사람들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닮고 싶어 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동일시할 대상이 필요하지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결점도 나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흠집 낼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가 동일시할 대상은 진정한 나자신뿐이다. - P88

역할
●사회적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그에 맞게 고안된 가면을 쓰는 것은 소속된 집단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필요한 일이다.
●오십에는 사회 규범과 남들에게 맞추는 페르소나에 의해 감춰진 자기 민낯을 볼 수 있어야 한다.
●헤어져야 할 가면이 있다면 그간의 수고를 치하하고 벗어 버려야 한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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