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거나 장소가 달라질 때마다 민들레가 느끼는 감정도 달라집니다. 머리 모양을 조금 바꾸거나 옷만 갈아입어도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나를 나답게 키우는 양육자는 이 달라지는 느낌에 섬세하게 반응합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 분을 젖먹이 대하듯 대하지 않습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느낌은 마음에서 만들어지므로 나 자신이가장 잘 압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나의 어린 분을잘 양육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내 마음을 제대로 알기 위해 스스로에게 계속 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P36

아이들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양육자가 곁에 있다.
는 사실만으로도 안전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양육자가 지치고아파 보이면 아이들은 마음 놓고 양육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못합니다. 혹시 양육자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도우려는 마음만 앞설 수도 있습니다.
양육자는 아이의 반응에 둔감하거나 냉담해서도 안 되지만,
매사 너무 예민하거나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것처럼 약해 보여서도 안 됩니다. 양육자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은 덩달아불안해하느라 제대로 크지 못합니다.
그런대로 괜찮은 양육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솔직하게 자기자신을 내보여도 든든하게 받아 주리라는 믿음을 주는 어른입니다. 이런 어른의 모습으로 내 안의 어린 분을 재양육한다면,
내면아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 좋은 어른으로 내게 편입될 것입니다. - P38

• 1장

·삶의 가장 큰 과제에 대하여
POINT

자신
●내 마음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매우 가치 있는 평생 과업이다.
●나만의 동굴에서 스스로를 만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후에는 세상 속 광장으로 나와 다른 사람과 마주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눈동자를 응시해 보면, 내 마음테를 잘 해석할 수 있겠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돌보다
●내 안의 어린 나를 가장 잘 키울 양육자는 무엇이든 든든하게 받아 준다는 믿음을 주는 내 안의 어른이다.
●어른의 모습으로 내 안의 내면아이를 재양육한다면, 무럭무럭 잘 자라 좋은 어른으로 내게 편입될 것이다. - P54

화해

●미해결된 과거의 일들은 미래로 나아가는 현재의 흐름을 가로막는다.
●상대방에 인정과 사과 없이는 미해결 과제가 제대로 해결되기 어렵다.
●단 한 번의 대화로 수십 년 응어리가 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를 시작으로 자신의 미해결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유연하다

●흔히 마음의 수용력을 그릇이 큰 사람‘ 또는 ‘작은 사람‘
과 같이 그릇의 크기로 표현한다.
●내 마음 그릇의 전체 용량을 아는 건 중요하지만, 오십이 되면 크기만큼이나 그릇의 모양이 중요해진다.
●나이를 먹을수록 많아지는 외부 자극을 제대로 받아 내려면 내용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다른 마음 그릇이 필요하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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