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내 마음이니까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자신하는 분도만납니다.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해서 더 알려는 시도조차 하지않지요. 혹은 어둑한 내 안의 모습이 낯설고 두려워 애써 밝은척하며 외면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자는 《논어》 ‘위정편‘에서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이것이 곧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하게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인정하는 것부터가 진짜 나를 알아가는 첫 걸음임을알 수 있습니다. -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