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조급해하지 말고 나를 오픈하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내 주변만 봐도 오랫동안 생계에 치이다가 스스로를 꽁꽁 닫아버린 40대들이 정말 많다.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자극을 받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상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닫아놓았던 마음을 열려면 남의 잔소리를 계속들어야 한다. - P258
제일 쉬운 게 책이다. 책에는 잘난 사람들의 잔소리도 많고, 남이 성공한 얘기들도 많다. 나를 질투나게 만들고 화나게 만들고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려준다. 그렇게 남들을 질투하는 것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초보 단계에서는 이 정도의 ‘스몰 원씽‘만으로도 충분하다. 성장 근육이 없는 초보는 처음부터 원씽을 제대로 찾기 힘들뿐더러 찾는다 해도 달성하기 어렵다. 우리가 원씽을 설정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원씽 그 자체가 아니라 ‘완수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스몰원씽을 연습하다 보면 두 번째 원씽도 저절로 알게 된다. - P259
이런 식으로 누군가와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를 주고받다 보면 내가 변형되고 확장된다. 누군가와의 만남을 통해 갑자기 책을 쓰기도 하고, 누군가의 제안으로 강연할 기회를 얻기도하고, 누군가의 도움으로 내 제품을 기업에 납품할 수도 있다. 존리비는 나를 통해 한국에 자신의 책을 소개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뉴욕에 가면 나 역시 그의 도움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려지고 확장될 것이다. 그런데 요즘 같은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확장시키려면 나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메타버스의 아바타처럼 나의 부캐가 같이움직여줘야 시너지가 생긴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제페토 등 디지털 공간에서 각각의 닉네임으로 불리는 나의 부캐 - P286
들이 있어야 내가 자는 시간에도 아바타들이 활동하면서 나를세상에 드러내고 새로운 기회와 연결될 수 있다. 그러니 세컨드 라이프를 위한 새로운 커리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다면 내가 지금 누구에게 확장의 씨앗을 뿌려야 하는지, 나와 함께 씨를 뿌려줄 부캐가 있는지부터 살펴봐야한다.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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