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정보와 지식과 지혜는 근본적인 구성은 똑같지만표현되는 방식이 다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대화를 하면 그 속에는 정보가 존재하고 대화하는 사이에 지식이 양산되기도한다. 기록은 정보보다는 지식을 정리하는 행위에 가깝다.
더 나아가 지식을 지혜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각하고 기록하는 것을 넘어 반복하고 지속해야 한다. 지식이 많은것과 지혜를 발휘하는 일은 다르기 때문이다. 생각과 기록을통해 기억을 끌어내 현재 상황에 비추어서 편집해야 비로소지혜가 된다.
이제 당신이 시작할 일은 기록이라는 수단을 통해 정보를지식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이 정보는 외부에서 올 수도 있고내면에서 끌어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된 지식을 당신 안에 차곡차곡 쌓아라. 지식이 충분히 쌓이는 순간 지혜로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 P182
스스로 확실하게 소화한 내용만 기록하거나 설명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요약성이다. 내가 알게 된 내용 전체를 모두 기억하기는 어렵다. 공부해야 할 내용이 넘쳐나는 와중에 세세한부분까지 전부 외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키워드로 메모하고,
그것을 보고 원래 지식을 떠올려야 한다. 키워드를 보고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교과서나 참고서를 뒤져 보면 된다.
세 번째는 종합성이다. 메모해 놓은 키워드들을 내 생각 순서대로 재정렬해 보는 것이다. 이는 지식을 지혜로 만드는 과정과 유사하다. 내가 익힌 지식들을 상황에 맞게 필요한 형태로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고난도 문제까지 풀어 나갈 수 있다. - P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