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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내가 있었네 (양장) - 故 김영갑 선생 2주기 추모 특별 애장판
김영갑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그섬에 내가 있었네
사진,글 김영갑
독서모임에서 지정책으로 지정되서 읽고 참석하려고 읽기 시작했는데 초,중반은 저자의 행동이나 왜 저렇게 까지 하는건가 그런생각이 들다가 저자의 입장에서 이해는 전부안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읽어가다보니 어느순간 전부는 아니었지만 몰입되서 술술 읽혀나갔던거 같아요
제주도를 풍경사진과 감성 가득한 글로 담은책으로 저자는 루게릭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김영갑 갤러리 두모약을 투병과정 힘든상황에서도 직접 개조하였고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이책을 보면서 저자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저자의 감정을 적은 부분부터 저는 뭔가 글내용이 다르게 다가오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사진장인이라고 불릴정도로 사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데 가족과의 시간이 없는 부분과 외롭게 살아간 부분에 대해서 안타까웠지만 어떤마음인지는 아주 조금은 알거 같았어요
책 중간중간에 풍경사진이 들어가 있는데 사진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뭔가 일반적인 사진과는 다른 뭔가있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본거 같아요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은 책인거 같아 추천 드려봅니다
저자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부분에 나온글인데 이부분을 보면서 울컥 했던거 같아요(책 밑줄긋기한곳에 있어요)
사진하고 밑줄긋기가 동시에 안되네요 책에 있는 사진 일부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