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된 순간부터 당신의 머릿속에는 ‘무브먼트 movement 라는 단어가깊게 박혀 있어야 한다. 어떤 조직이든 매 순간 변화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단 한 순간이라도 멈춰 있으면 미세한 균열이 시작되고 어느 한부분이 반드시 부패하기 시작한다. 그것이 조직의 생리다. 조직은 살아있는 유기체다. 숨을 멈추면 점점 굳은 시체가 되어갈 뿐이다.
지금 더 이상 잘될 수 없을 만큼 절정의 역량을 발휘하는 팀도 바로그 순간, 새로운 무브먼트가 필요하다. 변화의 전위에 매일 서지 않으면 매 순간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는 우상향의 그래프를 가질 수 없다.
움직여라.
최고의 성과를 낸 팀원에게 더 팽팽한 긴장감을 제공하고, 최악의 성과를 낸 팀원에게 ‘한 번 더‘ 쿨하게 기회를 제공하라. 새로운 인재를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쇄신해야 할 인사전략을 ‘한 번 더‘ 치밀하게 짜라.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무브먼트에는 출발선도, 결승선도 없다.
당신이 리더의 자리에서 내려올 때까지 무브먼트는 지속되어야 한다.
리더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도, 그 어떤 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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