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보상은 성과 기여와 노동의 양에 비례해야 한다
돈은 실용적 성질보다는 교환적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실행한 결과물에 대해 동일하게 보상하는 것을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돈은 얼마나 성과에 기여했는지와 같은 노동의 양에 비례해분배하는 것이 더 공평하다고 인식한다.
즉 동일 가치 · 동일 임금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 P171

부자들이라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런 걸까? 아니다. 그들은 어차피 할 일이라면 바로 처리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사실을 체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신속하게 실행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것이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크든 작든, 쉽든, 어렵든 당장 실행에 옮기는 게 좋다. 즉실행은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위 선점 가능성에 대한 가장 확실한 예측변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나중을 외치며 실행을 미루는 또 다른 이유는 의외로완벽주의에서 기인한다. 완벽주의인 만큼 실행 수준이 높지 않지않을까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심리학자 고든 플렛Gordon Filet - P174

의 연구에 의하면 완벽주의적인 사람들은 실수나 실패에 대한 불안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리고 불안은 보통 사람의 실행력을깎아 먹는 역할을 한다.
예컨대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전까지 일을 시작하지 않기도 하고, 때로는 조금 더 좋은 결과를내겠다며 일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기한을 넘어서도 일을 붙들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결과 완벽주의자인 교수들이 그렇지 않은 교수들에 비해 출간한 논문의 수가 적고 논문의 질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P175

Point
부자는 근시안적 본능을 버리고
소망을 담은 하나 이상의 장기 목표를 추구한다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일확천금의 모든 신화는
인간의 약점인 근시안적 본능을 이용한다. 적금 대신 로또를 좋아하고,
기다리는 대신 당장 신용카드로 내일의 풍요를 당기기에
근시안적인 사람들에게는 영락없이 ‘실패‘라는 꼬리표가 달라붙는다.
부자와 빈자는 장기 목표와 소망의 유무에서 차이가 난다.
빈자들이 소망을 담은 장기 목표를 추구하는 비율은
단 2퍼센트에 불과하다. 반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99퍼센트는
하나 이상의 장기 목표를 추구한다. - P205

생산적 편집증은 두려움과 구분된다. 고공낙하나 번지점프를하다 보면 두려움이 올 때가 있다. 이때 두려움이 당신을 사로잡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얼어붙는 것이다. 생산적 편집증은 살아남을 방법을 미리 강구하는것을 일컫는다. 즉 만에 하나 나쁜 경우를 설정해서 이에 대비하는 것이다. 그러면 공포가 몰려올 만큼 상황이 나빠지더라도 미리 대비했기 때문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밀도 높은 생산적 편집증은 성공한 기업가나 부자들이 공통으로 지닌 속성이다. 그들은 매일같이 전투를 치르고 비즈니스를삶과 죽음의 문제처럼 대한다. 이러한 고도의 긴장은 그들이 세계적인 부자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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