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사람들을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있다. 한 유형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천성적으로 가지고있는 사람이고, 또 하나의 유형은 자기가 실제로 이룩한 성취에 따라서 그 믿음이 천천히 커지는 사람이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은 자기가 거둔 성공에 끊임없이 놀라고, 이 성공의 열매가 달콤하면 달콤할수록 과연 그게 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검증해나간다. 이런 의심에는 진정한 겸손이 깃들어 있다. 이것은 위선적인자기비하가 아니라 ‘절제‘에 담긴 겸손함이다. - 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