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챌린지 100 - 나를 바꿔줄 100번의 기회
이재진(해피러너 올레) 지음 / 푸른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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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챌린지 100
이재진 푸른숲

러닝가이드로서 최적인 책이었다.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부터 나같이 1년이상을 러닝을 즐겨온 사람들까지 그렇지 않을까 싶다. 100일간의 일기 느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었고 제본도 기존에 하는 접착을 끝에 하여 책을 펼치면 종이 끝이 반원을 그리면서 펼치면 페이지가 고정이 안되는 방식이 아닌 접착력은 약해도 펼치기 쉽고 오래 고정해야하는 필사책처럼 구성되어서 읽기 좋았다.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인터뷰가 적잖이 와닿았고 실제로 나와같은 입장의 러너들의 이야기라 좋았다. 아직 난 10킬로정도 갓 넘긴 초중급단계의 러너이다. 인터뷰를 해준 이들은 풀코스를 완주해본 이들로 주가 되어있긴 했다.

러너스루프를 배웠다. 다음 달리기부터는 신발끈을 묶을 때 마지막 구멍을 남겨두고 교차하지 말고 같은 방향으로 끈을 바깥에서 안으로 넣고 고리가 형성되면 비로소 반대편 끈을 교차하여 그 고리에 서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매도록 해야겠다. 신발이 풀릴 염려가 없는 작은 변화로 효과적인 달리기를 할 수 있는 팁이었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이 책을 통해서 러너스루프를 배운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하지만 더 많은 좋은 내용들이 러너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러닝시 장운동으로 배변이 조절이 안되는 경우의 팁, 먹는 것에 대해서 무엇을 먹고 뛰는게 좋을 지의 경험담, 슬럼프가 왔을 때 슬기롭게 넘기는 법, 근육부위별로 종아리, 허벅지, 햄스트링, 둔근, 코어근육 등의 근육 증강으로 달리기에 힘을 보태는 법, 달리기 전에 워밍업으로 하면 좋은 운동같은 내용들을 얻어갈 수 있다. 내 경우는 폼롤러를 어제 구해서 종아리와 둔근을 풀어주었다. 매일 아침마다 10분씩은 폼롤러로 풀어주고 시작하려 한다. 달리기 이후에도 실시할 수 있을테고.
레그레이즈 운동을 오해했는데 이번에 다시 조명하게 되어 코어운동에 보탤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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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550+ (LC + RC + VOCA) - 관리형 입문서 한 권 토익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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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550+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시원스쿨랩

15일 완성으로 토익 550점대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한 책이다. 연습문제를 풀어본 바로는 85퍼센트 정도의 정답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즉 아직 550점 이상이라는 점수를 여유로이 득하기엔 모자라단 스스로의 평가가 내려진다. 550+ 목표의 책을 최소 95퍼센트 이상은 풀어내고 답을 맞추어야 550점이상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3일차부터 15일차까지 각성, 분발하고 주말이틀에는 이틀치를 해내어 13일만에 끝낼 계획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11월에 토익시험 예약이 되어 있어서 지금으로부터 공부시간이 12일만 남은터라 그렇게 해야 시험 전날 토요일에 비로소 문제집을 다 풀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시원스쿨 책을 잘 공부했고 시험문제풀이에 반영이 잘됐는지 시험 후 성적을 기다려보면 될텐데... 여튼 그 날이 기다려진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토익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책에서 학습량과 목표를 제시해주어서 매우 만족한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나눠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일차부터 15일차까지 세 파트를 다 완료해야 마무리가 된다. 세 파트란 단어, LC, RC 이며 교재순서도 그렇다. 단어공부는 책의 맨뒷부분을 오려서 따로 별책으로 만들 수 있다. 책은 그래서 낱개로 총 세 권이 된다. 단어장, RC/LC문제집, 답안지로 구성된다. 단어는 하루에 40개 정도이니 부담없으며 토익입문 빈출단어로 되어 있다.
LC는 파트1부터 파트4까지
RC는 파트5부터 파트7까지 차례대로 공부하면 되며 마지막은 토익시험 완전체 모의고사 1회분이 있으니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면 되겠다.
스스로 몇점이 나오더라도 늘 영어는 기초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기초가 부실해도 운이 좋아 점수가 생각보다 더 잘 나올수 있고, 분명히 기초파트에서 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모든 토익수험생의 고군분투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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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 - 한 권 토익 : 실전형 기본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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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시원스쿨랩 

15일 완성으로 토익 toeic 700점대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한 토익공부 및 토익독학  책이다. 현재 700점 중반이 좀 안되는 점수를 지난 5월에 득하긴 했으나 지금 2일차까지 연습문제를 풀어본 바로는 85퍼센트 정도의 정답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즉 아직 700점 이상이라는 점수를 넉넉히 득하기엔 모자라단 스스로의 평가이다. 700+ 목표의 토익교재책을 최소 95퍼센트 이상은 풀어내고 답을 맞추어야 토익700점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3일차부터 15일차까지 각성, 분발하고 주말이틀에는 이틀치를 해내어 13일만에 끝낼 계획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11월 둘째주 일요일에 토익시험 예약이 되어 있어서 지금으로부터 공부시간이 12일만 남은터라 그렇게 해야 시험 전날 토요일에 비로소 토익문제집을 다 풀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시원스쿨 책을 잘 공부했고 시험문제풀이에 반영이 잘됐는지 시험 후 성적을 기다려보면 될텐데... 여튼 그 날이 기다려진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토익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책에서 학습량과 목표를 제시해주어서 이 토익공부법에 매우 만족한다. 혹 토익강의가 필요하다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제공도 한다.

이 토익책은 세 파트로 나눠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일차부터 15일차까지 세 파트를 다 완료해야 마무리가 된다. 세 파트란 단어, LC, RC 이며 교재순서도 그렇다. 단어는 책의 맨뒷부분을 오려서 따로 별책으로 만들 수 있다. 책은 그래서 낱개로 총 세 권이 된다. 단어장, RC/LC문제집, 답안지, 토익실전모의고사로 구성된다. 단어는 하루에 30-40개가 정도이니 부담없으며 토익빈출단어로 되어 있다. 
LC는 파트1부터 파트4까지 
RC는 파트5부터 파트7까지 차례대로 공부하면 되며 마지막은 토익기출문제인 토익시험 완전체 토익모의고사 1회분이 있으니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면 되겠다.
스스로 800점이 나오더라도 늘 영어는 기초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기초가 부실해도 점수가 잘 나올수도 있고, 분명히 기초파트에서 약한 부분이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토익문법도 RC부분에 정리되어 있고 토익인강을 볼 수 있도록 큐알도 제공한다
모든 토익수험생의 고군분투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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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치료의 시대 - DNA부터 뇌까지 최신 트렌드로 보는 12가지 건강수명 전략
이영진 지음 / 아침사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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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치료의 시대

이영진 아침사과

저자분께서 인간의 노화를 자연스러운 시간의 결과물이 아니라 치료해야 하나의 질환 중 하나로 보는 독특한 시각이 가히 나에겐 충격적이었다. 노화 치료란 제목 자체가 노화된 인간의 몸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자는 의미뿐만아니라 노화 자체를 치료해야 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던 것이었다. 아마 관련된 전문인들에게 친숙할 지 몰라도 어쨌든 개인적으로 뛰어난 발상이었다. 조금만 숙고해보면 그렇게 접근해야 노화라는 타겟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뇌에 대해서, 뇌의 가소성때문에 이는 실로 대단한 장기이자 인간에겐 뇌가 있어서 축복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고령이 되어도 가소성때문에 뇌의 연결행위는 새로운 연결연결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젊을때보다 활발하다고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목표를 세우는데 더 적극적이며 도전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는데 게을리해선 안된다는 커다란 이유이자 동기인 셈이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뇌는 그렇게 활동적으로 일할 수 있고 능력을 보여준다. 다른 장기와 다른 점이다.

복잡다단한 인간의 몸은 사실 여러가지 복잡한 이름들의 물질과 세포들이 끊임없이 일하고 있고 이들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세세히 아는 것이 어렵다면, 즉 내 경우가 그러한 것 처럼, 몇 가지 이해하기 쉽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기억하면 좋다. 내 몸의 노화를 늦추고 치료하는데 필요한 행동은 최소 6~7시간의 수면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과 먹는 습관 예컨대 간헐적단식, 주중하루단식, 주중이틀저칼로리섭취 등과 주3회이상의 일일 30분이상의 중고강도 운동(예: 인터벌운동 둥)을 하는 것을 기억하면 좋다. 이 네 가지를 지키고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달성하는 삶을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노화치료의 시대에 걸맞는 아니 이상적인 모델이 되는 셈이다. 적어도 이런 패턴을 따라하며 유지하면 건강한 노년, 건강한 백세인의 반열에 언젠가 들어가 계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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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화학 사전 -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개정 증보판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다케다 준이치로 지음, 조민정 옮김, 김경숙 감수 / 그린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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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화학사전

다케다 준이치로 조민정 김경숙
그린북

화학이란 기초과학분야 중 한 축이다. 이 책은 그 화학의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해주고 있었다. 언젠가 학창시절에 과학시간에 전해질 용액과 알미늄, 또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어떤 금속을 가지고 전지를 만드는 실험을 설명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비록 실험을 해보지 못하고 교과서에서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그렇게 화학은 실생활과 다른 미지의 세계의 것들을 내어놓는 보물상자와 같았고 마치 어떤 미지의 신비세계를 탐험하는 듯했다.

그런 화학에 대해서 볼 때 충분히 매력이 넘쳐나지만 공부하는데는 즐겁지 않았다. 복잡한 단위와 수식이 썩 와닿지 않았고 공부하는데 인내심을 발휘해서 내 것은 만들었어야 했는데 당시에 그러하지 못했다. 그런 아쉬움과 미련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 전에도 화학에 대한 다양한 재미를 주는 책을 읽기도 했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다보면 화학에 대해서 좀 알아지겠지 하는 마음이 있어서이기도 했다.

일단 화학은 실험이 중요해보였다. 물리도 마찬가지지만 과학과목은 실험이 뒷받침되어 가설이나 이론을 증명해가는 지극히 사실에 입각하고 눈에 보여지고 확실히 원인과 결과가 뚜렷한 과목이 아니던가. 그래서 책에서도 다양한 실험과 화학작용과 연관된 예컨대, 신장투석술에 대해서도 소개하기도 했다. 흔히 우리가 화학작용이라는 말도 하듯이 화학은 그 이름대로 분자 a와 분자 b가 또는 물질 a, b가 만나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반응과 작용을 통해서 나오는 것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도 포함된다. 보통 실험실에서 실험하는 것들이 다 화학에 속한다는 이야기다.
굉장히 폭넓은 범위를 아우른다. 사람의 먹는 것, 자는 것, 일하는 것이 기본인데 사람의 모든 행위 속에 화학이 곳곳에 있다. 그런 점에서 화학을 알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크다. 어렵게 보지만 말고 다소 어려운 용어가 있다해도 화학은 충분히 알고 배울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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