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
노윤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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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

노윤주 메이트북스

코인의 역사를 다뤘고 코인시장의 변화를 다뤘고 코인의 성장과정과 전망 그리고 개념, 용어 등 코인과 관련된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코린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서 준비해주셨다. 실제 코인을 예전에 앱테크로 받아 빗썸계좌에 가지고 있지만 원화로 화산하면 다해서 20000원 정도이고 인출 가능금액은 5000원 정도. 몇년동안 가지고 있는지도 잊어먹은 조금의 가상화폐였다. 아직도 전액 인출방법을 모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주식을 투자하는데만 몰입해서 코인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얼마전 지금 듣고 있는 경제강의에서 강사님 코인시장을 눈여겨보라고 하더랬다. 주제도 가상화폐도 아니었고 관련된 자세한 얘기는 없었지만 꼭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관심을 가져보라 했다. 그런 연유로 이 책도 읽게 된 것이었다. 전문용어들은 내 뇌로 흡수하기 어려워 이해되는 것만 읽었다. 문제는 투자를 해볼 것인가 인데 현재자산은 블랙수요일에 급락해서 많은 손실을 입고 있는 지라 어느정도 정상을 찾을 때까지 무기한 기다리는 수뿐이다. 현재 자산의 마이너스 18퍼센트까지 떨어져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추후에 소수점으로 구매가 가능한 이제는 1억 중반을 넘어가는 비트코인을 매입해보련다.

코인의 개념은 공평하거나 개입이 큰 금융거래의 탈중앙화를 중점으로 하고 있었다. 개념만 하면 90년초에 이미 나왔고 컴퓨터 전문가들이 점차 개념을 구체화해 나가면 교환수단을 만들어냈고 그리고 더 빠르고 진화된 교환수단을 생성해냈다. 처음엔 거래의 목적성을 가지고 나왔지만 현재는 투자성 보유개념으로 바뀐상태이다.
코인은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서 정해진 시간을 사고파는 주식과 달리 투자자들에게 호불호가 심하고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래프의 변동에 대한 멘탈유지도 만만치 않아 주식으로 단련된 강심장들이나 아예 몇년을 묵혀놓고 기다리는 만만대 타입들에게 할만한 시장인 듯싶다. 나도 주식시장의 급락을 조금 겪으면서 무던해지고 있는 중이다.
코린이가 맞는데 코른이가 되기위해 알맞은 지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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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교도관이야? - 새로운 시선과 그림으로, 개정판
장선숙 지음, 김지영 그림 / 예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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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교도관이야

장선숙 김지영
예미

교도관으로 근무하시는 필자분의 경험들을 잘 모아서 들어보기 힘든 썰을 풀어주셨다. 교도관이란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 교도소는 민영인 소망교도소를 한 곳을 제외하면 모두 국영이고 관이라는 단어마냥 공무원에 속하는 것이다. 공무의 성격을 띤 교도관의 처우는 박봉에다가 상상만해도 어떤 엄두도 안나는 각양각색 재소자들의 관리는 어디쉬울텐가. 이 두 가지만으로 교도관의 직무감당은 어렵기 그지없다고 확신이 든다. 감히 누가 이 분야의 일을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교도관의 생활이란 누구나 책을 읽지 않아도 그 내용이 예상되듯 분위기가 어둡고 무서웁고 어렵고 불쾌할 수 있지 않을까란 선입견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런 점을 미리 저자분이 알았는 지 진정시켜주려 예쁜 팬시그림 아니 자주 애용하는 카카오톡이나 그런 대화어플에서 쓰는 이모티콘같은 그림으로 도배를 해서 그런지 까닭없이 밀려오는 심각한 분위기를 달래주는 큰 역할을 한다. 장난스러운 그림 덕에 교도관의 일이 팍팍하게만 다가오지 않았다.

가명이지만 여기 온갖 사연들은 30년 교정인생에서 저자분에게 특히 기억에 남고 인상적인 에피소드였을테고 읽는 이로 하여금 웬지 모를 뜨거움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교도관이 재소자를 관리하다 보니 정이 제법 들고 편지도 서로 나누고 하는데 미성년자 약취유인으로 사형선고를 받게된 리플리증후군이 심각했던 한 여인이 성당에서 세례받고 생을 떠난 이야기, 사형수의 편지나 하루 몇백도 벌어 본 마약사범이었다가 출소해서 편의점알바를 하며 마약살 돈의 근처도 못벌지만 건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눈물겹고 박수가 나온다. 그 밖에도 정신과적인 질환을 격는 여재소자들이 생각보다 많았으며 당연히 그 여파는 교도관들이 몸소 받아낼 터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누구나 가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집 못지 않게 오래 있는 일터이기에 거의 인생을 교도소에서 보내는 교도관들의 처우들이 많이 나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 힘든 일이 좀처럼 없으며 대개는 한 쪽으로 치우쳐 형성된 일들이 많은데 교도관이란 직업은 두 가지 모두 힘들어 보기 힘든 3D업종 중의 하나일 듯 싶다. 대한민국 모든 교정시설에 계신 공무원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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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챌린지 100 - 나를 바꿔줄 100번의 기회
이재진(해피러너 올레) 지음 / 푸른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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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챌린지 100
이재진 푸른숲

러닝가이드로서 최적인 책이었다.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부터 나같이 1년이상을 러닝을 즐겨온 사람들까지 그렇지 않을까 싶다. 100일간의 일기 느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었고 제본도 기존에 하는 접착을 끝에 하여 책을 펼치면 종이 끝이 반원을 그리면서 펼치면 페이지가 고정이 안되는 방식이 아닌 접착력은 약해도 펼치기 쉽고 오래 고정해야하는 필사책처럼 구성되어서 읽기 좋았다.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인터뷰가 적잖이 와닿았고 실제로 나와같은 입장의 러너들의 이야기라 좋았다. 아직 난 10킬로정도 갓 넘긴 초중급단계의 러너이다. 인터뷰를 해준 이들은 풀코스를 완주해본 이들로 주가 되어있긴 했다.

러너스루프를 배웠다. 다음 달리기부터는 신발끈을 묶을 때 마지막 구멍을 남겨두고 교차하지 말고 같은 방향으로 끈을 바깥에서 안으로 넣고 고리가 형성되면 비로소 반대편 끈을 교차하여 그 고리에 서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매도록 해야겠다. 신발이 풀릴 염려가 없는 작은 변화로 효과적인 달리기를 할 수 있는 팁이었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이 책을 통해서 러너스루프를 배운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하지만 더 많은 좋은 내용들이 러너들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러닝시 장운동으로 배변이 조절이 안되는 경우의 팁, 먹는 것에 대해서 무엇을 먹고 뛰는게 좋을 지의 경험담, 슬럼프가 왔을 때 슬기롭게 넘기는 법, 근육부위별로 종아리, 허벅지, 햄스트링, 둔근, 코어근육 등의 근육 증강으로 달리기에 힘을 보태는 법, 달리기 전에 워밍업으로 하면 좋은 운동같은 내용들을 얻어갈 수 있다. 내 경우는 폼롤러를 어제 구해서 종아리와 둔근을 풀어주었다. 매일 아침마다 10분씩은 폼롤러로 풀어주고 시작하려 한다. 달리기 이후에도 실시할 수 있을테고.
레그레이즈 운동을 오해했는데 이번에 다시 조명하게 되어 코어운동에 보탤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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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550+ (LC + RC + VOCA) - 관리형 입문서 한 권 토익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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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550+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시원스쿨랩

15일 완성으로 토익 550점대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한 책이다. 연습문제를 풀어본 바로는 85퍼센트 정도의 정답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즉 아직 550점 이상이라는 점수를 여유로이 득하기엔 모자라단 스스로의 평가가 내려진다. 550+ 목표의 책을 최소 95퍼센트 이상은 풀어내고 답을 맞추어야 550점이상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3일차부터 15일차까지 각성, 분발하고 주말이틀에는 이틀치를 해내어 13일만에 끝낼 계획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11월에 토익시험 예약이 되어 있어서 지금으로부터 공부시간이 12일만 남은터라 그렇게 해야 시험 전날 토요일에 비로소 문제집을 다 풀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시원스쿨 책을 잘 공부했고 시험문제풀이에 반영이 잘됐는지 시험 후 성적을 기다려보면 될텐데... 여튼 그 날이 기다려진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토익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책에서 학습량과 목표를 제시해주어서 매우 만족한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나눠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일차부터 15일차까지 세 파트를 다 완료해야 마무리가 된다. 세 파트란 단어, LC, RC 이며 교재순서도 그렇다. 단어공부는 책의 맨뒷부분을 오려서 따로 별책으로 만들 수 있다. 책은 그래서 낱개로 총 세 권이 된다. 단어장, RC/LC문제집, 답안지로 구성된다. 단어는 하루에 40개 정도이니 부담없으며 토익입문 빈출단어로 되어 있다.
LC는 파트1부터 파트4까지
RC는 파트5부터 파트7까지 차례대로 공부하면 되며 마지막은 토익시험 완전체 모의고사 1회분이 있으니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면 되겠다.
스스로 몇점이 나오더라도 늘 영어는 기초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기초가 부실해도 운이 좋아 점수가 생각보다 더 잘 나올수 있고, 분명히 기초파트에서 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모든 토익수험생의 고군분투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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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 - 한 권 토익 : 실전형 기본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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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시원스쿨랩

15일 완성으로 토익 700점대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한 책이다. 현재 700점 중반이 좀 안되는 점수를 지난 5월에 득하긴 했으나 지금 2일차까지 연습문제를 풀어본 바로는 85퍼센트 정도의 정답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즉 아직 700점 이상이라는 점수를 넉넉히 득하기엔 모자라단 스스로의 평가이다. 700+ 목표의 책을 최소 95퍼센트 이상은 풀어내고 답을 맞추어야 700점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3일차부터 15일차까지 각성, 분발하고 주말이틀에는 이틀치를 해내어 13일만에 끝낼 계획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11월 둘째주 일요일에 토익시험 예약이 되어 있어서 지금으로부터 공부시간이 12일만 남은터라 그렇게 해야 시험 전날 토요일에 비로소 문제집을 다 풀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시원스쿨 책을 잘 공부했고 시험문제풀이에 반영이 잘됐는지 시험 후 성적을 기다려보면 될텐데... 여튼 그 날이 기다려진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토익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책에서 학습량과 목표를 제시해주어서 매우 만족한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나눠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일차부터 15일차까지 세 파트를 다 완료해야 마무리가 된다. 세 파트란 단어, LC, RC 이며 교재순서도 그렇다. 단어는 책의 맨뒷부분을 오려서 따로 별책으로 만들 수 있다. 책은 그래서 낱개로 총 세 권이 된다. 단어장, RC/LC문제집, 답안지로 구성된다. 단어는 하루에 30-40개가 정도이니 부담없으며 토익빈출단어로 되어 있다.
LC는 파트1부터 파트4까지
RC는 파트5부터 파트7까지 차례대로 공부하면 되며 마지막은 토익시험 완전체 모의고사 1회분이 있으니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면 되겠다.
스스로 800점이 나오더라도 늘 영어는 기초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기초가 부실해도 점수가 잘 나올수도 있고, 분명히 기초파트에서 약한 부분이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모든 토익수험생의 고군분투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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