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구조 교과서 - 엔비디아 · Figure AI · 테슬라, AI 산업의 패권을 결정할 로봇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유승남 지음 / 보누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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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구조 교과서

유승남 보누스

ai시대를 중심으로 출간되는 교과서 시리즈들 중 하나인 이 책은 로봇구조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피규어ai라는 휴머노이드를 제작하는 기업체를 얼마전 알게 됐고 챗gpt를 중심으로 생성형ai 혁명이 일어났고, 다음 순서는 피규어ai나 테슬라 같은 피지컬ai 를 만드는 업체의 피지컬ai혁명이라고 쓰여진 것을 다른 책에서 읽었다. 피지컬이란 무엇인가. 모니터상에서 ai를 만나는 시대에서 이제는 물리적인 ai를 만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사람과 닮은 피지컬을 가지며 사람처럼 움직이고 행동하는, ai기술과 그동안 축적된 로봇기술이 혼재한 로봇을 휴머노이드라고 하는 듯하다.

로봇은 1900년대 초중반부터 영화에 등장하고 소설에서 처음 사용되었던 단어로 알고 있다. 로봇이란 오랫동안 흥미를 가지고 다루어져 왔고, 널리 알려졌고 영화에서도 제법 등장하며 다가올 미래사회의 모습을 그리는 듯했다. 다소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영화인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있지만 그런 시선은 걷어내고 로봇과 공존하며 어떻게 협력하며 살아갈 지를 고민해보자고 했다.
앞으로 로봇은 특히 휴머노이드는 고가이지만 점차 값이 싸질 것이고 흔하게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정에서도 구입해서 사용하는 날이 머지 않은 듯 하다.
산업용 로봇은 구조가 단순해보여도 생산시설에서 인간을 대신하여 24시간 생산이 가능하게 되니 앞으로 점차 공장도 자동화되어 사람을 대체하게 되어 갈 듯하다. 관련 종사자들은 숙고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대비해야할 듯 하다.

어느 식당에서 물이나 반찬을 가져다 주는 바퀴로 움직이는 로봇을 봤고 휴게소에서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도 봤다. 로봇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로봇구조에 대해 주로 다뤘고 다소 전문적이기도 하여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철학적으로 로봇에 대해서 접근해보자는 시도가 좋았다.
피지컬ai시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을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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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들 - 동물이 만든 인간의 역사
김일석 외 지음 / 이케이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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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들

김일석 외4인 지음
이케이북

domesticated animals 라는 영어제목을 굳이 붙였다는 것은(이 책은 국내분들이 저자이다)tamed animals 와 구분하기 위함이라 하였다. 단순히 길들이는 tame 이 아닌 그 이상의 존재로서 바로 사람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가축들이기 때문이다.

식육의 가축으로서 반려자로서 사냥용으로서 애완용으로서 제사와 종교의식으로서 또 숭배의 대상으로서 가축들은 결코 사람보다 아래있는 존재만은 아니다.
흰두교에서 소는 숭배의 대상으로 절대 도살하지 않는다. 말이 전쟁에서도 쓰일 수 있는 것은 일체 두려워함이 없기 때문이다. 다친 사람과 물자를 나르는데 적합하였다. 낙타는 말보다 4배의 짐을 실으며 50킬로미터를 하루에 갈 수 있다. 순록의 절반도 가축화되었고 당나귀는 에디오피아에서 필수 가축으로 자리잡았다.

포유동물 중 97퍼센트가 가축이고 3퍼센트가 야생동물일 정도로 인구수와 가축수는 비례해왔다. 소로 농경을 일구던 때는 일 잘하는 소가 최고였지만 고기맛이 좋은 소가 최고가 되었다.
이 책에서 다섯가지 가축만 소개가 된다. 세계 6대 가축이 있다 하였고 그 중에 개, 양, 돼지는 빠져있었다. 아마도 다음 편에서 다뤄주시지 않을까 싶다.
가축에 대한 우화도 실려있다. 그리고 동물이 사람보다 나은 점이 적지 않은데, 그 점을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인간은 동물과 자연에서 교훈을 삼을 것이 많다.

난 가축과 함께 살아온 세월이 인생전체에서 얼마 없다시피 하여 공감할 수 없는 내용들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십이지, 열두가지 띠도 동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인간은 동물과 늘 함께였고 떨어질 수 없는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가축이라는 주제로 역사, 종교, 생활을 다룬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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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매도할 것인가 - 이익매도, 손절매도, 공매도, 선물매도 알렉산더 엘더가 알려주는 매도의 모든 것, 개정2판
알렉산더 엘더 지음, 신가을 옮김, 오인석 감수 / 이레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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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매도할 것인가

알렉산더 엘더
신가을 오인석

이레미디어

원서는 무려 2009-2010년즈음 국내에는 2014년에 초판이 나왔다. 지금으로부터 꽤 연식이 지난 책이지만 주식거래 중 매도에 중점을 두고 설명해주기때문에 유행을 타거나 최신이라는 개념이 굳이 필요없는 분야라서 그런지 올해 2026년 정월이 되자마자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익매도, 손절매라 하는 손절매도, 공매도, 선물매도, 옵션 등 여러가지 개념과 투자방법, 특징 들을 일러준다. 매수나 매도의 의미는 알아도 언제 사고 언제 파는지는 아직 잘 몰랐기에 귀동냥 눈동냥 삼아 책을 폈다.

매수에 관해서는 많은 책이 다뤄주고 있다며 이 책은 매도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2퍼센트 룰은 내 자본금의 2퍼센트가 하락했을때 매도하는 룰로서 손실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장치이다. 예를들어 2000만원이 내 자본금인데, 10만원하는 주식이 99000원으로 하락하면 1주당 1000원씩 하락하는 셈이고 자본금의 2퍼센트가 40만원이니 1000원 400주가 내가 살 수 있는 주식의 한계이고 2퍼센트의 자본금이 손실을 보면 400주를 몽땅 판다. 혹은 98000원까지 하락을 기다려보고자하면 200주만, 96000원까지 지켜본다면 100주만 구매를 할 수 있다. 이 룰은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좋은 투자법이긴 해서 실천해보면 좋겠다.

6퍼센트 룰도 있는데 이는 한달간의 투자 결과에서 자본금의 6퍼센트의 손실이 생기면 다음 한 달은 쉬고 시장을 지켜보며 재점검하는 방식이다. 2000만원에서 120만원 손실을 보면 거래를 중지하는 것이다. 본전을 찾기위해 판단이 흐려질 것을 대비해서 또 다은 투자에 신중을 기하기위한 전문투자자의 좋은 조언이다.

저자는 전문투자가가 되기 전 정신과의사였고 관찰력과 통찰력이 훈련이 되어있어서 투자를 분석하고 보는데 유리했다고 한다.
특히 기록을 중시했다. 투자에서 이익과 손실에 상관없이 기록을 하면 돈을 잃을 확률이 훨씬 줄어든다고 하였다. 기록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투자도 하지 말라고 할 정도다. 누구나 돈을 쉽게 벌려고 하지만 각자의 게으름과 귀찮음은 결국 모든 지는 투자자들의 첩경인 셈이라는 귀중한 교훈이다.
따는 사람이 늘 따는 것만도 아니고 잃는 사람도 늘 잃는 것이 아닌 요행으로 따기도 한다. 하지만 기록과 분석을 갖춘 투자자는 요행이 아닌 노력으로 딸 수 있다. 투자도 노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안됨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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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악마를 읽다 - 인간의 심연을 이해하는 다크 트라이어드 심리학
기이레 사토루 지음, 이미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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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악마를 읽다

기이레 사토루 /이미정
시그마북스

다크 트라이어드 즉 어두운 3가지 심리에 대해 파헤친다. 일본의 한 심리학자가 연구했던 부분 및 관련논문을 참조, 인용을 해가면서 설명해주고 있다.
몇년 전에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검사법과 관련 컨텐츠들이 많이 올라와서 시청하기도 했다. 그 영상의 패널들은 그 당시에 핫한 프로파일러 권일용씨, 표창원씨 등 몇 분이 계셨고 주로 그 분들의 현장 경험을 재료로 하여 내용이 이어졌다. 강호순, 유영철, 신창원 등 누구나 알만한 범죄자들을 인용하면서 주제인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설명을 이끌어갔다.
또 해가 바뀌면서 나르시시즘과 마키아벨리즘을 다루기 시작했다. 이런 심리와 행동양상도 사이코패스 못지않게 반사회 및 냉담, 지배적인 성향이 다분하다라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이 정도의 유투브 영상시청으로 알게 된 지식을 가지고 이 책을 시작하게 된다.

HSP이나 사도마조히즘, 샤덴프로이데, 강간통념 등 몇몇 이상 심리행동적인 측면과 다크트라이어드와의 관계도 들여다 본다. 흥미를 끌만한 제목과 주제일테지만 내용은 자극적이거나 재미를 추구하지 않았고 다소 학술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한 내용은 아니기에 어느정돈 볼 만할 것이다.
원피스, 체인소맨 과 같은 유명한 일본만화작품의 캐릭터의 예시가 자주 나오는데 두 작품 다 읽지 않은 나같은 사람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예시는 아니다. 차라리 실존인물 즉 범죄자나 유명한 인물 등으로 묘사했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란 생각이다. 아마도 이 일본 심리학자는 한국에도 이 책이 번역될 것이라 생각진 않았던 것일까. 국내용으로만 읽힐 것이라 한정한 것일까 싶고.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의 저자인데 마키아벨리즘이란 다크한 성향을 이름짓는데 본인의 이름을 가져와서 무덤에서 불만을 표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머지 두 성향은 이름을 지칭하지 않은 것에 비해서 눈에 띈다.
세 가지 유형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들쭉날쭉하다. 평균치에서 조금이나 과하게 더할때도, 평균을 밑돌거나 하는 경향 반복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 성향들의 평균치 이상인 기간이 오래 지속될 때를 주목한다.
세가지 다크성향을 나쁘게만 또 좋게 볼리는 없겠지만 극단적으오 치우쳐서 보지는 말아야 한다. 어디까지나 성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단어일 뿐이며 사회 속에 녹아들어있는 어두운 성향들을 얘기하는 것이다.
누구나 부정적인 마음과 시기, 질투, 폭력적인 나쁜 상상을 한 경험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런 마음을 먹고 실행으로 옮길 적에 죄책감을 가지느냐 가지지 않느냐이며 아에 따라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범죄들의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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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쉬워지는 물리학 교과서 - 돈으로 이해하는 물리학 법칙 읽자마자 교과서
이광조 지음 / 보누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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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쉬워지는 물리학 교과서

이광조 보누스

광쌤의 튼튼하고 참신한 물리학강의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물리를 알기쉽게 풀어내주셨다. 과거에 나도 그랬고 물리를 수학과 연관지어 수포자는 물리도 포기해야 한다는 자연스러운 공식을 당연하다시피 남발하곤 했다. 하지만 광쌤의 말에 의하자면 수학은 물리와 별개로 둔다. 산수만 잘 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 단지 논리에는 강해져야 할 필요는 있다는 것.
물리공식은 복잡해보여도 돈의 거래로 치환시켜서 설명해보면 이해의 난이도가 쑤욱 내려간다. 할만하다는 얘기다.
화폐의 종류(단위), 그에 따라 바뀌는 화폐의 갯수, 총금액 정도의 항목으로 웬만한 물리식을 설명해낼 수 있었다.

전반부에는 힘, 관성의 법칙, 충격량, 작용 반작용의 법칙, 중력, 공기저항, 속도, 힘의 방향, 등속과 가속, 속력, 수직항력 등의 개념을 풀었다. 후반부에는 전기파트가 등장한다. 전류와 전압, 저항의 관계를 설명하는 옴의 법칙, 방향을 설명한 패러데이의 법칙, 전동기와 발전기의 원리는 어느 쪽에서 시작하든 동일하며 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원리인 것, 전자파의 정식 명칭은 전자기파이고 이는 전기와 자기가 함께 작용함을 설명하며, 전기는 곧 자기라고 하였다. 감전되면 왜 자석처럼 붙고 스스로 떨어질 수 없는지가 떠오른다. 그리고 빛에너지는 파동인지 입자인지에 대한 문제, 과학자들의 시대를 걸쳐온 실험으로 양쪽 다 증명이 되어 의견이 분분하였다가 양자물리학이 등장하며 빛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관찰 시에는 입자로 변하는 두가지 성질을 다 가진 것으로 판명이 됐다.
양자이론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빛 에너지를 통해 조금은 알게 되어서 좋았다.
과학자들도 오랜시간에 걸쳐 한 물질에서 극과 극이 공존한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는데 쉽지 않았지만 이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이나 현실도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물리학은 전통물리학과 양자물리학으로 나뉠정도로 이는 획기적인 이론으로 자리를 잡았다.

비록 중고등학교때 물리와 수학은 물가로 떠나보내고 잡지 않았던 나지만 성인이 되어서라고 미련이 남아 배우고 싶다.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쉽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라 이번 책은 아주 시의적절했다. 앞으로도 광쌤의 책들이 많이 나와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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