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마케팅 with 캡컷 - 팔로워 없이도 수익을 만드는
김혜림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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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숏폼 마케팅 with 캡컷

김혜림 생능북스

숏폼을 이해하기 위한 자세한 설명들이 여러가지 나열되어 있다. 단순히 꾸미기를 넘어 기획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순서대로 안내해준다. 마지막에는 캡컷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틀을 만드는 과정도 안내하니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캡컷은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서 구동되는 것이지만 스마트폰 버전이 있어서 편리하게 편집 및 제작이 가능한 도구이다.

숏폼은 내가 자주 시청하는 유투브의 숏츠, 인스타그램의 릴스, 틱톡의 틱톡에서 더 나아가 네이버스토어에 클립 영상 등의 3분이내의 매우 짧은 영상물을 말한다. 그동안 숏츠를 시청해 온 바에 따르면 대체로 1분 이내의 영상들 위주이기는 하였다.
짧은 시간안에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여러개의 영상을 소화하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긴영상을 하나 보는 것만큼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어쨌든 시청자로서의 입장음 차치하고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시청자에게 임팩트를 주었다는 것은 성공인 셈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한 어떤 목적이었든 간에 물론 주로 판매나 수익이 목적이기는 할테지만, 그런 과정을 잘 그려주고 있다. 마케팅의 과정을 담고 있다고 보면 된다. 캡컷제작과정의 비중보다 더욱 많이 할애하고 있다.

먼저 기획서를 써본다. 주제와 목적을 정하고 기승전결로 이미지나 영상의 흐름의 콘티를 대략 제작해본다. 그리고 촬영을 하게 될텐데 그 때의 몇가지 팁을 담아주었다. 촬영을 마치면 미디어제작이다. 캡컷으로 적절하게 영상을 분할하고 자르고 무료폰트를 활용해 자막을 넣고 무료배경음악을 이용해서 좀 더 입체감있는 미디어를 제작한다.
처음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익숙해지면 빠른 시간 내에 제작이 가능해질터다.
숏폼을 활용하는 크리에이터의 예시도 빼놓을 수 없기에 몇 가지 좋은 예들을 소개해 주었다. 현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인터넷 속 영상마케팅 중 짧은 영상의 활용도를 알아보았다.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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