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아이엘츠 기출 보카 IELTS Vocabulary - 과목별 특성에 최적화된 학습, 이것이 진짜 아이엘츠 보카 학습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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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기출자료를 분석해 가장 출제가 많이 되는 단어 위주로 개정한  아이엘츠 기출 보카에요.


어휘 / 예문 / MP3 / 콜로케이션 / 베이직어휘 / 연습문제가 모두 담겨있어요.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좋은 크기더라고요.


아이엘츠 입문이라면 시원스쿨 그래머 베이직 다음단계의 책이네요. 



외국어 공부의 꽃은 단어라고 생각하는 본인이기에,


어떤 순서를 제시하든 VOCA는 무조건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총 3회독까지 이렇게 공부하라고 친절히 제시해주네요.



하루하루 씹어먹듯 1회독을 해야해요. 


외우고 읽고 말하고 듣고 풀어보고 반복 또 반복해요.


속도만 다르지 2회독도 1회독처럼! 


3회독은 모르는것 위주로 씹어먹어요.



 



Day01을 펼쳐서 어떤 단어를 알려주는지 살펴봤어요.


attention은 이미지로 각인시켜주네요.



단어를 무작정 암기하는 것보다 예문을 보면서 어떤 뉘앙스로 쓰이는지 느끼며 공부하면,


단어를 더 빠르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더라고요.



https://www.siwonschool.com/books/pattern/?cid=18570


듣기 파일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들어보아요. 


시간이 날 때마다 흘려듣기로 단어 듣기파일을 듣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어요.




https://www.siwonschool.com/books/pattern/?cid=18571


내친김에 콜로케이션도 들어보세요.



예문과 콜로케이션은 직접 해석할 수 있을 때까지 꼼꼼히 공부하라고 추천해요.


음원을 들으며 직접 발음하고 암기하면 스피킹때도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입밖으로 내뿜을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암기가 되어있어서 말이 익숙해져야 가능하니깐요.



신나게 연습하고 외우고 공부해다면 퀵리뷰에 나온 문제들도 풀어보아요.


문제를 풀 때 우린 느낄수 있잖아요.


내가 외웠구나 혹은 외우지 못했구나.



문제를 풀 때 적지말고 풀으래요.


다음에 또 보고 또 보래요.



3회독이 다 끝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회독 5회독으로 넘어가는거죠!



언제까지? 시험에 합격할때까지!



  

*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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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 EBS 대표 국어 강사 강용철 선생님의
강용철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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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에 맞는 한자를 풀이해주고 실생활 예제와 질문들이 더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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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 EBS 대표 국어 강사 강용철 선생님의
강용철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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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인데 무슨말인지 이해가지 않는 단어들을 만날때가 있어요.



그럴 땐 사전을 찾아보며 이해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대충 이런 뜻이겠네' 하며 유추했는데 맞을때가 있더라고요.




무슨차이죠?



아, 한자력의 차이였어요.



이런 한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어일꺼야 라며 유추하면 딱 그 단어에요.




한자의 중요성이 이렇게나 대단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그런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난이도를 올려 책을 읽을 때, 교과서를 읽을 때,  



이해도의 차이가 한자에 대해 얼마나 익숙하냐로 갈리기도 해요.




우리말 70%는 한자라고 하니, 



순우리말보다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가 많은 한국어에 숙명같은 이야기죠.






말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한자어를 풀이해서 왜 그런 단어를 쓰는지 알려주는게 



좋은 방법이라는 육아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러려면 부모부터 단어의 뜻을 알고 있어야 하지요.




최근에 아이들과 자동차 경기를 보러간 적이 있었죠.



지금이에요. 아이에게 경기의 뜻을 슬그머니 설명해주어요.



경기[競技] 다툴[경]/ 재주[기].


재주를 다투는게 경기야. 누가 더 잘하는지 겨뤄보는거지!



설명해주지 않으면 경기니깐 경기구나 하며 단어의 느낌만 가져갈거에요.



설명해주는 순간 경기의 뜻이 더 명확하게 다가갈거에요.




다음에 '경쟁'이란 단어를 보게 되면 '다툴경'을 기억해낼 수도 있겠죠?



쟁이란 단어를 몰라도 다투는 의미의 말이겠구나를 유추할 수도 있겠어요.



어휘력은 이렇게 늘려나가는 것 같아요.



70%의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들을 이해해가며 말이에요.





경기라는 단어를 언제 쓰는지도 볼 수 있고, 



관련어도 나와있어요. 겨루다, 경쟁, 가리다 등등.



내가 좋아하는 경기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게도 해주고 있어요.



단어와 가까워지는 순간이에요.



한자도 직접 써보며 손에 익혀봐요.




한자는 처음볼 땐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친해지는 순간 그 무엇보다 재미있고 친절한 것 같아요.





하루에 한 단어씩 365일 동안 알려주는 책이 여기 있어요.



아이와 함께, 또는 우리끼리만 슬쩍 공부해봐요.



분명 단어의 지경이 넓어질거에요.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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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피도크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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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도착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툭 건네주었어요.



오, 호기심이 동했는지 바로 읽어달라며 옆에 척 다가와요.


책을 펼치고 읽어주기 시작해요.



처음 읽어줄 때가 저도 가장 신나는 때에요.


내용을 모르거든요! 아는 내용의 책 백번씩 읽어주다가 


이렇게 새로운 책을 읽어주는 순간이 언제가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주인공 여자아이는 곧 비가 온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우산을 찾지 못했죠.



친구는 비를 맞는게 싫었어요. 


그래서 우산을 만들기로 하죠.



만든 우산을 쓰고 신나게 놀다보니 비가 그친거에요.


어? 그런데 함께 놀던 친구들도 모두 비에 흠뻑젖었네요.



에잇 모르겠다~


이왕 젖은거 신나게 물놀이를 해요.


웅덩이 스케이트도 타고 첨벙첨벙 물놀이를 하죠.


어차피 해님이 다 말려줄테니깐요.






 주인공 친구에게 물놀이는 해보지 않아 싫었던 일을 용기내어  해보는 '새로운 시도'였어요.


내가 잘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기 때문에 새롭게 시도해보는 것이었죠.



새롭기 때문에 낯선것에서 부터 오는 두려움이 있어요.


하지만 어설픈 우산을 만들어 놀다보니 젖어버린 옷에 두려움을 버리고 물놀이를 하는 친구처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시작을 하면 그 시작이 두려움을 이기게 만들어 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이겨낸 두려움은 더 재미있는 물놀이의 세계로 안내해주죠.


내 문제를 해결해준 따뜻한 해님도 만날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아직 어린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이런 깊은 의미는 알지 못하겠지만,


이렇게 긍정적이고 용기를 주는 책을 자주 읽다보면 그 마음속엔 분명히 긍정에너지가 쌓일 거에요.



그러다 어느날 용기를 내야 하는 순간이 오면,


그 힘으로 할 수 있게 되는 때가 오겠죠.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제가 힐링하고 힘을 얻었던 책이었어요.



 

*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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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동차 엠블럼 대백과 - BMW, 벤츠, 아우디, 람보르기니, 페라리, 재규어, 볼보, 테슬라, 제네시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관찰 도감 바이킹 어린이 도감 시리즈
신기한 생각 연구소 지음, 구연산 그림 / 바이킹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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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 아들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좋아하는 장르는 '자동차'에요.


가끔 공룡이나 로봇에 곁눈 주기도 하지만 그중에 제일은 자동차라고 제일 좋대요.



좋아하는 분야의 책의 수준을 높여가며 읽으면 좋다고 하던데,


그 일환으로 이번엔 엠블럼 대백과를 슬쩍 밀어줬어요.



책 표지만 보고도 달려와서 집중모드 시작이에요.


아직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실사 위주의 사진이 많은 책을 보여주면 좋아해요.






 뒤적뒤적 책을 넘겨보다가 갑자기 질문이 생겼나 봐요.


'엄마 이 차는 흙 위를 달려?'



오, 랜드로버 사진을 보다가 궁금증이 생긴 거였어요.



그래서 차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설명해 주어요. 


산을 달릴 수 있게 만들어진 차, 도로를 달리는 차, 서킷을 빠르게 달리는 차, 물 위를 달리는 차 등등이요.



그러다 바닷가에 놀러 가서 흙 속에 빠진 트럭이 생각났나 봐요.


왜 그 차는 흙 위를 달리지 못하냐고 물어보네요.



이렇게 책을 보다가 이어지는 질문들이 참 좋아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새로운 지식을 즐겁게 알려줄 수 있으니깐요.






사실 랜드로버는 지프를 모델로 농업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차였어요.


2차 세계대전에 군용차를 제작하던 회사가 전쟁이 끝나고 농업용 차를 만들다 보니 남은 알루미늄을 사용했거든요.


군용차의 구동장치에 가벼운 알루미늄이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어요. 힘도 좋고 가벼우니깐요.



그러다 럭셔리 SUV를 만들었는데 그게 레인지로버였죠.


제가 아는 레인지로버는 늘 잔고장이 많아 좀 과장해서


1년의 대부분을 공업사에 있는 차로 알고 있었는데.. 흠흠..


사하라사막 횡단, 실크로드 완주 등 엄청난 모험에 성공한 레인지로버였어요.



엠블럼도 드넓은 초원을 연상케하는 초록색이었죠.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자유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랜드로버에 아주 잘 어울려요.


지금은 엠블럼 색이 바뀌었지만요.




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실사 책은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줘요.


무한히 상상하고 무한한 질문을 쏟아내거든요.



책의 모든 내용을 읽어줄 필요도 없어요.


그저 같이 이야기하고 대답해 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읽어달라고 하는 부분만 읽어줘도 아이는 즐거워해요.




 우리 집 아들들은 모두 차쟁이라 아빠는 어른용 엠블럼 책을 읽고,


아들은 어린이용 엠블럼 책을 읽어요.



둘이 나란히 독서하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책을 읽지 않는다면 역시 관심사의 책을 들이밀면 된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이 책은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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