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렉슬러가 들려주는 나노 기술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03
곽영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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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미터는 10억분의 1 미터 이다. 수소 원자의 크기는 0.1nm이다.

적혈구는 2-5㎛ 이다.  이정도 크기를 다루는 영역을 마이크로 세계이고

원자단위를 다루는 영역은 나노세계라고 부를 수 있다.

원자를 다루려면 볼수 있어야 하고 조작할 수 있어야 하는데

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투과전자현미경, 주사터널현미경, 원자력 현미경으로 보면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나노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셈블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드렉슬러가 나노기술에 대한 책을 쓴지 몇십년이 지났지만 아직은 그런 어셈블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드렉슬러의 출생년도는 1955년이다. 아직도 왕성하게 현역에서 일하고 계시니 나노기술도 더 큰 발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반도체나 탄소나노튜브, 풀러렌과 같은 DNA와 같은 용어들이 설명되고 있어서 현대과학을 좀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 보람 있었지만 나는 원자핵과 전자 정도를 배웠던 것이 학교공부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아직은 나노세계가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배워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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