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 - 유동주교수의 영국문화 산책
유동주 글 사진 / 나무와숲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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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나의 짝사랑은 한번은 원없이 만나보고 느껴보고 살아봐야 끝날것 같다. 이제는 애증으로까지 바뀌는것 같다. 나는 분명 영어를 좋아했고 잘했고 기회도 있었다. 그냥 확 잡으면 되었을텐데 그러질 못했다. 생활에 치이고 더 매력있어보이는 취미에 한눈도 팔다가 갑자기 또 보고싶어지면 찾아보기를 지금까지...
이 책은 작가가 영국으로 유학가서 10년동안 공부하면서 겪었던 영국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영국인의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들을 알수있어서 좋은것 같다. 영국에 대해 아는게 너무 없어서 이런 에세이나 소설을 찾아서 공부를 하고있다.
나는 정말 언젠가 영어를 쓰는 일상생활을 한번이라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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