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욕 ㅣ 김영주의 머무는 여행 3
김영주 지음 / 컬처그라퍼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김영주 같은 여행을 꿈꿨던 적이 있었다.
다른곳에 집을 정하고 그곳에서 살아보기
그 사람들 처럼 먹고 그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서 장을 보고 친구를 만나고..
처음에는 이방인처럼 겉돌수도 있겠지만 이웃도 생기고 운 좋으면 마음맞는 친구도 생길 것이다. 생각만해도 설레고 즐겁다.
혼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
적당한 거리를 갖고 사람을 느끼기에 뉴욕은 정말 좋은곳같다.
돈이 많이 들지만 그만큼 위로받고 채워갈 수 있는 곳이 뉴욕이 아닐까?
주머니 사정만 허락한다면 정말 오래오래 살아보고 싶은 곳이 뉴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