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전설이 숨쉬는 독일 기행 - 세계 인문 기행 6 세계인문기행 6
이민수 지음 / 예담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내가 이책을 산 것이 언제였나?

2004년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아닐수도 있다.

인터넷으로 처음 책을 주문하기 시작하던 초창기때 제목을 보고 골랐던 책이다.

그때는 막연히 낭만이라는 말이 좋았고 이상하게 독일이라는 나라가 친숙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처음에 사 놓고 2-3년에 한번씩 이 책을 꺼내 읽었던 것 같다.

심심할때 읽으면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이 책을 잊고 있었는데 여름 휴가를 잡으라는 말에 불현듯 독일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비행기표를 덜컥 사버렸다.

그리고 이책이 떠올랐다.

책장을 뒤져 책을 찾아보니 여기저기 줄을 그어가면서 열심히도 읽어놓은 흔적이 보였다.

그래도 첫 유럽여행이 책으로나마 추억을 쌓은 독일이라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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