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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우편배달부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4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음, 우석균 옮김 / 민음사 / 2004년 7월
평점 :
나는 인생이 메타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은 그냥 인생이다.
이 책에서도 선거가 등장한다.
칠레의 대통령 선거에 시인 네루다가 민중후보로 추대 되었다가 아덴데와 후보 단일화를 이루고 아덴데는 칠레의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그러나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아덴데는 사망하고 네루다도 귀국후 감시속에 죽음을 맞는다.
이 책의 주인공은 민중의 한명이고 칠레 서민들의 생생한 삶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