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왕관을 쓴 여자
박상영 지음 / 래빗홀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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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빨리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사건을 당사자들이 요약해서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밌다고 할수만은 없는게 일어난 사건들이 너무 어둡다.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 하려는 작가의 노력은 고맙지만 부와 권력을 향한 암투와 음모 증오 복수 같은것이 주되 내용이라 좋은 여운이 남는 책은 아닌것 같다. 몇십년에 걸친 3대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비해서 등장인물도 적고 책의 페이지수도 적다. 그게 인터뷰나 고백록 형식이라 그런가보다. 대하드라마 작가가 썼다면 10권은 뽑아낼 세월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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