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역설 - 미국은 달러의 약점을 활용해서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오태민 지음 / 헤리티지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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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바램이 담긴 책이다. 

 앞부분의 퓨상스와 포스에 대한 이야기와 달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도 뒷부분의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비트코인을 잘 아는 사람들이 읽으면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나같은 문외한이 읽어도 비트코인에 대강의 맥락을 이해할만 했다.

 요즘은 책을 읽으면 리뷰를 쓰기 전에 궁금한 점을 제미나이게게 물어보고 공부를 먼저 해보는데 이 책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저자가 책 서두에 밝혔듯이 이 책의 공저자는 AI이다. 그래서 그런가 문장이 낯설지가 않았다. 특히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 세가지로 나누어서 첫째는 둘째는 셋째는 이런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은 전형적인 제미나이 스타일이다. 그리고 의견이나 가설을 먼저 정해놓고 그것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도 익숙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제안한대로  가상화폐가 달러와 연동이 되고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 전세계 누구라도 거래를 할수 있다면 자국 통화의 가치유지와 자국 경제 보호나 육성이 취약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 책의 예견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맞아들어갈 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것이 장미빛인지는 확신할수 없다. 미국에게는 장미빛이겠지만 다른 나라들에는 핏빛미래는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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