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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계급론 - 비과시적 소비의 부상과 새로운 계급의 탄생
엘리자베스 커리드핼킷 지음, 유강은 옮김 / 오월의봄 / 2024년 3월
평점 :
유한계급, 야망계급에 대한 특징과 설명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인데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고 여겨져서인지 별로 호기심이 생기지 않았다. 사회과학 분야의 책이고 꽤 두꺼운데도 다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문장이 쉽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이어서인것 같다. 계속 유한계급은 어떤 소비를 했고 야망계급은 어떤 소비를 한다는 내용이 나오니까 어렵지는 않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이들의 소비와 내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계속 물어야만 했다. 그러다 갑자기 단어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한계급, 야망계급이 아니라 지배계급으로 바꾸니까 갑자기 상황이 한번에 이해가 됐다.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생산계급과 소비계급이라면 이 내용이 딴 나라 딴 동네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그들은 지배계급이 되고 싶은 거였다.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