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여행 : 스위스 세계 문화 여행
켄들 헌터 지음, 박수철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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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면적은 우리나라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를 합친 정도이고 인구는 부산 대구 울산 광주 광역시의 인구 정도라고 한다. 스위스는 산이 많아서 그 사이 평평한 곳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밀집해서 살고 있다. 제네바 취리히 베른 바젤이 유명한 도시들이고 알프스 산과 이탈리아쪽 호수근처에도 유명한 휴양도시들이 있다. 바젤은 노바티스와 로슈의 본사가 있는데 스위스 GDP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롤렉스나 정밀기계도 스위스의 대표 수출품목이다. 관광산업이 발달한것같지만 전체의 3-4%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스위스는 워낙 고부가가치 상품이 많아서 영업이익률이 높고 1인당 GDP가 상당히 높은데 그만큼 물가도 세계 최고수준이다. 

 스위스는 독일어권이 가장 넓고 프랑스와 가까운쪽은 프랑스어, 이탈리아와 가까운쪽은 이탈리이어를 쓰고 로만슈어라는 언어도 쓰인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란것은 세탁기가 없는 집이 많아서 같은 공동주택내의 세탁기를 같이 써야하는데 순번이 돌아오는데 1주일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냉장고 놓을 자리도 작아서 아주 작은 냉장고를 쓴다고 하는데 장도 자주 봐야한다고 한다. 나도 냉장고에 쟁여놓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냉장고는 식구가 많으면 불편할 것 같다. 올 여름 휴가에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 하는 마음에 스위스 책을 읽게 된건데 나는 만년설이나 빙하가 만든 호수 같은 풍경에는 감흥을 잘 받지 못하는것 같다. 그래서 다른 나라를 좀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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