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 겨울 처음으로 일주일 휴가를 얻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겨울의 일주일' 동안 소설 속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인생의 과정에서 만남과 이별과 아픔을 겪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해내며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은 문제를 안고 떠나왔지만 돌아갈 때는 해답을 찾은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치키는 호텔을 그런 따듯한 곳으로 만들었다. 

 호텔 주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