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사건

사건 ㅣ 쏜살 문고
아니 에르노 지음, 윤석헌 옮김 / 민음사 / 2019년 11월

중간중간에 몰입을 깨는 장치가 있다. 이건 소설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걸 상기시켜주는... 근데 좀 부드럽게 <세월>처럼 처리히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이다.

[100자평] 얼음성

얼음성
타리에이 베소스 지음, 정윤희 옮김 / 살림Friends / 2011년 3월

노르웨이 작가의 1963년 소설로 욘 포세의 죽음과 기억에 댜한 감각이 여기서부터 시작됐구나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다만 인물의 감정변화가 이해가 잘안되어 작품에 몰입이 잘안됐다. 미성년자를 이해못하는 어른이 된 건가 싶기도 하다.

[100자평] 온몸일으키기

온몸일으키기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613
차현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4월

실험적 시...근데 그걸 이해하기엔 내가 문외한인 것만 같다.

[100자평]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앨런 베넷 지음, 조동섭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재밌다. 영국식 유쾌한 유머가 곳곳에 있다

[100자평] 굴뚝 청소부 예찬

굴뚝 청소부 예찬 ㅣ 세계문학의 숲 15
찰스 램 지음, 이상옥 옮김 / 시공사 / 2011년 12월

이왕 번역하는 거 전부 다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