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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들의 세계사 보르헤스 전집 1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황병하 옮김 / 민음사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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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기대한 것보다 별로였다. 보르헤스, 보르헤스 좋다라는 말을 듣고 무턱대고 산 책이었다.
문학사적으로는 의의가 큰 거는 뒤에 해설을 보고는 알겠지만 내용은 흠...
2편인 픽션들은 나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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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
조지 오웰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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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에 직접 참전한 조지 오웰이 썼다는 사실만으로 꼭 읽어야 해! 하며 샀다.
스페인 내전 프랑코 독재정권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다양한 사상과 사람들이 부딪힌 전쟁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그리고 아직은 읽지 못한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도 스페인 내전에 관한 책이라니 다음에는 그 책도 읽어보고 싶다.

스페인 내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2장정도 있는데 이해하기에 배경지식이 없어 다소 어려웠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읽고 나니 얻은 게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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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0
임레 케르테스 지음, 유진일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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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홀로코스트 문학이 손에 잘잡힌다. 이 책과의 첫 만남은 북튜버 겨울서점님이 인생책이라고 소개하신 영상을 보고 휴가 때 바로 사게 되어 만났다.

책 표지 그림은 성인데 유대인강제수용소의 폐쇄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을 고른 것 같아 적절한 선택인 것 같다.
저자인 임레 케르테스는 14살에 1년 동안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수용소들을 거치고 돌아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다. 사실 자서전이라 해도 될 것 같다. 2002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죄르시가 책 마지막 부분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뭔가 이해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고 있어서 생각해보며 글로 끄적여봐야겠다. 여기에 쓰면 스포성이 될 수 있어 삼가하겠다.
다만 다른 홀로코스트 글과는 다른 문체 그리고 나치 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점도 인상 깊었다.

+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정말로 의외의 군대 꿀팁들이 많아서 정말 재밌게 아니 웃프게 읽었다.
예를 들면
p.150에 ˝점호나 행진 중에는 항상 중간이 안전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를 읽으면서 훈련병때 조교를 의식해서 밥 먹고 줄서서 오른쪽부터 4열로 쭉 설 때 제발 내 순서가 바깥쪽 자리가 안되길 빌었던 경험, 바깥쪽이어서 눈에 띄어 지적 받고 동기부여 받은 경험이 생각났다ㅋㅋㅋㅋ 이 의외에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좋은 책이기도 하니 군대 생활관원들에게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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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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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명작이고 읽어야 한다고 주위에서 말했는지 알 것 같다.

짦은 편이지만 생각하면서 그리고 나와 비교해가며 읽느라 생각보다 오래 읽게 되었다. 읽는 동안 매우 좋았다.

나는 아직 책 후반의 싱클레어는 아니고 중후반 쪽의 싱클레어와 아직 어린 싱클레어의 모습도 있는 것 같다.

나중에 다시 한 번 읽었을 때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 꼭 한 번 다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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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수은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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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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