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도피수단으로 절에 들어간다 이런 소리 하는 경우가 은근 있는데 그 공간, 선을 하는 공간은 정말 치열하게 진리를 추구하는 곳이라는, 만만치 않은 곳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 스님의 일상과 구도를 보기에 좋은 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