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서관 기행 - 오래된 서가에 기대 앉아 시대의 지성과 호흡하다
유종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이 있다면 도서관 근처에 있는 집을 얻고 싶다.
도서관이 인간과 사회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는 줄 알기 때문에다.
이 책에선 저자가 전 세계(심지어 북한까지)의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느낀 점과 풍경을 그리고 있다.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쓰기 위해 공부했던 도서관, 볼테르의 책들이 그대로 옮겨져 있는 도서관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정말 재밌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