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을 공부하면서 평소 관심 없었던 경제뉴스를 보다가 김동연 부총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분이 책을 한 권 쓰셨는데 살아오신 삶에 흥미를 느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항상 마음 속으로는 도전해야지 새로운 것에 뛰어들어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용기를 낼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 용기를 갖게 된 것 같아 그 점이 매우매우 좋았다.또한 청년들에게 해주는 이야기와 함께 현 한국 사회와 경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이야기하는 데 많이 공감이 되었고 그래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또한 일찍 간 큰 아들에 대한 애정이 물씬 담겨 있어 읽는 동안 눈물이 찔끔거렸다. 가족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여러모로 좋은 책이렀다.부총리님 말씀대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는 대학생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