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자마자 들이닥치는 과제 때문에 로욜라 도서관에 가게 되었다. 간 김에 책이라도 빌리자해서 읽게 되었다.운명론자나 비운명론자도 아니었지만 치열하게 끝까지 삶을 산 분이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영희 교수님은 본인이 말씀하셨던 모비 딕의 에이허브 선장이시다.생각 나서 다시 한 번 또 도서관에 가서 읽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