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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성장사회 - 소비사회로부터의 탈출
세르주 라투슈 지음, 양상모 옮김 / 오래된생각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경제 제국주의, 경제 파시즘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경제가 맹목적으로 중요한 사회가 오늘의 사회이다. 경제성장을 위해서라면 다른 것을 부차적으로 둘 수 있다. 자본을 배불리는 활동이 아니면 노동으로 취급되지도 않고, 의미있는 활동이 되지도 못한다. 재생산노동은 존중받지 못했고, 안전을 위한 비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경제성장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설명함. 사회주의의 기반역시 경제성장에 있다는점에서 사회주의에도 비판적 입장.검소한 삶이 우리에게 대안이라고 제시. + 이후 리뷰를 자세히 적을 예정입니다. 증여론과 연관된 내용도 나오고..(자연이 주는 것. 생명의 증여. 사회적 교환. 인간의 조건을 부정하지 않는 것. 우애적 관계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 '자선' 꼭 필요한 우애 '필리아', '코이노미아'.) 아직 읽는 중입니다.
성장사회와의 결별은 사회관계와 ‘정치적인 것’을 되찾기 위해 경제 성장과 경제 발전, 즉 경제에서 벗어날 것을 의미한다. 즉 경제 제국주의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한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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