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 : 여우섬의 비밀 딜라
천지아통 지음, 비올라 왕 그림, 박지민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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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롭고 신비한 매력을 가진 딜라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인간으로 변신하여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북극여우 딜라가 바라는 것입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희망과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딜라와 친구들은 환생 목걸이를 찾을 수 있는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책은 해리포터를 세상에 나오게 한 유명 출판인 베리 커닝햄이 영국에서 번역 출판한 최초의 중국어 아동소설이라고 합니다. 흑백 일러스트가 더해진 작품으로 중국 베이징의 유화 그래픽 디자이너 비올라 왕의 그림까지 작품을 읽는 내내 눈도 호강하는 책입니다.

 

 

나는 신념이라 한다.

인간의 마음속에 불타고 있는 희망의 불꽃이다.

나는 지혜라 한다.

지혜가 없다면,인간과 동물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

나는 선량함이다.

착하고 어진 마음, 그리고 다른 인간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나는 용기라 한다.

나는 네가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울 수 있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인간의 영혼이 쉴 수 있는 안식처이다. ---p287

 

 

 

문스톤이 가리키는 빛을 따라가 마침내 수호신 울라의 보물에 점점 더 가까이 가지만 그것에 어두운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독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우리의 딜라는 무시무시한 적들과 맞서 싸우고, 인간이 되기 위한 다섯 번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우리의 인생과 많이 흡사 합니다. 아무리 힘든 세상에서도 오뚜기처럼 일어나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듯이 울라도 보물과 마주하고 딜라는 보물의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불안해 하는 딜라와 친구들을 응원하면서 작품을 읽었습니다. 동물들이 죽으면 숲의 일부가 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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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자 수확자 시리즈 1
닐 셔스터먼 지음, 이수현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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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선더헤드>의 기술로 굶주림, 질병, 전쟁, 죽음까지도 사라진 세계가 온다면 그리고 인구 조절을 위해 생명을 끝낼 의무를 진 사람들 <수확자>가 등장하는 최근 최고의 SF화제작 수학자 세트를 좋은 기회가 되어 읽었습니다. 새로운 수확자 후보로 선택당한 평범한 소녀와 소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거인지 궁급합니다.

 

 

수확자들에 대해 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는 모두 잊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훌륭한 일 죽음을 가져오는 것은 어떤 면에서 휼륭한 일입니다. 시트라는 임시 살인 면허를 받고 선더헤드의 유토피아 세계에 발을 들여 놓습니다.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내 죽음에 관여를 한다면 황당하고 끔찍한 일일겁니다. 첫째는 부인을 하고 둘째는 달아나는 탈출자들, 마지막 세 번째는 수확자에게 무언가를 제공하면서 면제권을 요구할 것입니다. 나는 어느 쪽에 가까울까요?

 

 

로언이 자기 삶을 선택했다면 수확자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선택도 내리지 않았기에 영원히 이어질 미래를 어떻게 할지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수확자의 가르침을 받고 수확자가 될 기질이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수확자의 공식 일기쓰기는 시트라와 로언 중 반지를 누가 받게 되는지 겨루게 합니다.

 

 

 

수확자들의 조직, 수확령 내 가치가 다른 두 집단의 대립까지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SF장르 속에 심오한 철학적 사고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닐 셔스터먼의 기대가 큰작품입니다. 북미에서만 200만 부 넘게 팔리며 전 세계에 팬덤을 양산한 수확자는 슈퍼컴퓨터가 통제하는 죽음이 사라진 완벽한 미래, 컴퓨터의 통제를 받지 않는 건 인구 조절을 위해 생명을 끝낼 임무를 맡은 수확자들뿐입니다. 태어난 것 만큼 의미 있는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출생률 저하, 인구절벽으로 임신과 출산을 AI가 대신 해주는 일 등에 관한 책들이 요즘 인기를 끌고 독자에게 많은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도 수확면제권을 받기 위해 인간은 또 무언가를 내주어야 합니다.

 

 

 

 

공상 과학을 좋아하던 독자에게 유토피아의 세계를 안내해주는 책 수확자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생명을 끝낼 권리는 누구에게 있어야 하는지 수확자들은 저마다의 신념을 갖고 살아 있는 사신(死神)이 되어 죽음의 낫을 휘두르는 세상이 앞으로 오게 될 날이 다가 올까요? 미스터리에 철학적 심오함까지 현재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영화화가 진행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로언과 시트라는 수확령이 준비한 시험을 누가 통과 될지 선더헤드 2권에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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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하 - 경제학고전선 애덤 스미스, 개역판
아담 스미스 지음, 김수행 옮김 / 비봉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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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이 나오기 전의 국부를 측정하는 기준은 스미스가 비판한 중상주의의 시점에서는 국가의 부()인 국가가 보유한 금이나 은의 양이었습니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지적한 생산성의 개념은 국부 측정이 더 합리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면서 측정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편에서는 특정 계급의 사적 이익과 편견에 의해 도입된 경제이론들을 중상주의를 중심으로 해명하고 있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중상주의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이해해보려고 했습니다.

 

국가의 보호로 무역, 특히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나라를 부강하게 하려는 사상에 기초한 경제정책을 중상주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상주의 체계는 공업과 상업의 목적은 소비가 아니라 생산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짚어주었고 수출장려와 수입억제는 중상주의가 한 나라를 부유하게 하기 위해 제시하는 두 개의 큰 동력이지만 몇몇 특정 상품에 대해서는 중상주의가 정반대의 정책, 즉 수출을 억제하고 수입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무역수지의 흑자를 통해 한 나라를 부유하게 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해마다 금은을 대량으로 수입하는 것은 식기나 주화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외무역을 위해서다. 우회적인 대외 소비무역은 다른 어떤 상품보다도 금은에 의해 더 유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p.671

 

 

1960년대에 태어나 급속도로 변화되는 경제상황과 고도의 과학 기술의 성장과 발전을 쭉 지켜보면서 자란 세대인 독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터득하고 학습해야 좀더 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어떤 변화는 고정된 반면, 또 어떤 변화들은 진화적이고 점진적입니다. 애덤스미스는 독점 기업가에 반대하고 소비자의 이익을 옹호했다는 점에서 그의 이론에 찬반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학의 방법과 용어를 만들었고 소비자의 욕구, 생산, 시장 경쟁, 그리고 노동 분업이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동력이라고 본 점에서 근대적인 경제학 저술지로 환영받는다고 생각됩니다. “큰 재산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큰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자본가가 아닌 노동자가 잘 사는 나라 자신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살기좋은 나라는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먼 일이지만 국가의 힘은 국민의 부에서 온다는 말을 법을 다스리고 정치를 책임있게 하는 사람들이 그리운 시절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자유주의 경제학 이론서로서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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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6천 년 인류 전체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
챗GPT.이안 토머스.재스민 왕 지음, 이경식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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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시대 챗GPT 에 대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기에 좋은 책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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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순자 -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철학 수업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최종엽 지음 / 유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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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변화되어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 약해지기 쉬운 사람들에게 순자의 사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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