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인간혐오자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5
몰리에르 지음, 김혜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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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과 환멸로 가득한 사회를 풍자한 몰리에르의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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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신주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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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존재를 마주하기 위해 넘어야할 시선의 허들 일곱편의 이야기가 얼어붙은 마음에 위로가 될 책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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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눈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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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으로 읽는 세계문학, 아프리카 높은 산 킬리만자로에서 펼쳐지는 헤밍웨이의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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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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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강한 사람이 아니라 기분 좋은 사람이 이긴다!”

 

기분, 감정이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그것이 바로 목표 달성을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특히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하루일에 대한 성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야 삶이 즐거워지는 법, 내 감정을 들여다보지 않은 채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건 행복을 저버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는 돈, 사람, 운을 끌어당기는 좋은 기분 유지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오늘 독자는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왠지 오늘 좋은 일이 생길거 같은 기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기분은 주변 사람들과 환경 때문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착각입니다. 기분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 즉 내가 좌우한다고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 p.53

 

 

매일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고 지칠때에는 중요한 결정은 뒤로 미루라고 합니다. 고통스러울 때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자칫 어긋한 판단이나 발언을 할 수 있기에 감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일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좋은 기분은 이마 바로 뒤에 있는 전두전야가 기능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전두전야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내뿜고 감정을 조절하게 됩니다. 한편 고통스러운 기분은 주로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대뇌변연계가 기능하는 상태입니다. 도전을 거부하고 안심과 안전을 추구하는데 문제의 본질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임시방편으로 대처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기분에 대해 뇌 과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점이 책에서 흥미로웠습니다.

 

감정관리는 목표 달성을 이루는 열쇠다 ---p.57



 

진짜 자신이 판단하는 기준 진짜 자신을 저자는 자기축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축은 자신이 정말 진심으로 중요시하는 평생의 지침입니다. 거짓된 착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신의 마음이 추구하는 가치관인 셈입니다. 저자는 심지’ , ‘미션’, ‘비전이라는 세 가지 단어로 자기 축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심지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입니다.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태아 때부터 이미 가지고 있는 순수한 마음입니다. 미션이란 사명 즉 목숨걸고 무엇을 계속 할 것인가이고 마지막 비전이란 숨이 끊어질 때 보이는 세계입니다. 비전에서 인생의 목표가 어느 정도 크기였는지 명확히 나타나게 됩니다.

 

 

 

자기축에 중심을 가지고 바르고 행동한다면 좋은 성과까지 모든 것을 일관성 있게 표현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태에 따라 감정이 일어나고 그 감정이 행동으로 나타나서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기쁘고 슬프고 화가나고 즐거운 수만은 감정들이 어떠한 기준으로 생겨나는지 또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 내리락하는 감정들을 어떻게 잘 다스릴 수 있는지 사소하지만 삶을 바꿀수 있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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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된 삶 워프 시리즈 3
앤 차녹 지음, 김창규 옮김 / 허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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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는 지난 5년간 전 세계 수소 전기차 소유 현황의 추이를 계산합니다. 5년간의 역사적 흐름과 일치하는 완벽한 곡선 그래프를 이끌어 내는 업무에 돌입하고 현 단계에서 수소에 관해 제출할 수 있는 결과는 특별할 것이 없는 지역별 요약이 전부였고 그런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 그녀가 원하는 것은 시간을 더 할당할 가치가 있는 완전한 투자전략이었고 평균적으로 매주 세 개의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보통 사람들에 비해 네 배에 달하는 속도였습니다.

 

사실 그녀는 이번 여행을 통해 데이브를 만날 마음의 준비를 완전히 끝마칠 생각이었다. ‘탁 트인 공간과 거대한 지평선이라. 그렇게 다양한 하늘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분명히 그만한 경험을 ... 정말로 자유롭다고 느끼고, 육체적으로 살아 있다고 느껴야 해.’ 그녀는 바로 지금 그런 느낌이었다. 그야말로 자극적이고 밝은 감각이었다. 하지만 그와 같은 감각의 태동은 더러운 객실 좌석에 앉으면서 금세 방해를 받았다. ‘지평선이 길게 펼쳐졌다는 생각은 착각이었어.’ 그녀가 생각했다. ‘인생은 평범한 생활의 총합보다 더 거대하다는 생각은 감정의 속임수야.’ 그녀의 생각은 낡은 양복을 입은 노인에게로 되돌아갔다. 망상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방어기제였다. ---p.298

 

 

그녀는 운하 다리 밑에서 기다렸다. 주변에는 그녀가 서성이는 모습을 목격할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30분 뒷면 운하 통로에 사람이 불빌 터였다. 그녀는 빨간색과 초록색 페인트를 칠한 철제 골조의 아랫면을 올려다보았다. 사람들이 원했기 때문에 그런 구조물이 세워졌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앞으로 거의 영원히 이 세상에 남아 있을 구조물이었다. ‘내가 만약 살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운하에서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비둘기가 아니라 잉어에게 먹이를 주고 싶어.’ ---.p.349

 

 

인간의 범위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해 어디에서 끝이날까. 종교계는 연명치료의 경계를 자유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로 규정하고 있고 신학에서 신과 인간의 가장 닮은 젊을 자유의지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자유의지를 지닌 복제인간 제이나는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목적으로 조합된 유전자로 설계되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무실에서 일합니다.

어떻게 하면 남의 주의를 끌지 않고 이전보다 더 많이 행동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그녀는 신발끈을 묶으면서 자신의 인격 자체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외국 문학의 SF 시공간을 뛰어나는 추진체 위프 시리즈 <계산된 삶>은 수백명의 유전자를 조합해 탄생한 체외 배양으로 생산된 복제인간 제이나를 통해 계급에 맞춰 짜여진 근미래 오피스가 주 무대입니다.가장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신인 작가에게 수여하는 키치 곤든 텐타클상 최종 후보에 오른 앤 차녹 작가는 SF로 차별과 혐오에 대한 저항을 주된 주제로 다뤘습니다. 사라진 시뮬런트들과 회사의 감시망이 비정한 미래 사회의 모순에 저항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기억까지 통제당하는 디스토피아에서 자신의 계산된 삶에 어떻게 적응하게 되는지 변화된 세계에 변화된 인간의 참 모습을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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