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심장을 쳐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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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은 자신의 굴레인 질투의 구렁 속으로 몰아넣기 위해 막내 딸 셀리아에게 지나친 애정을 쏟았고 사랑받지 못한 총명한 디안은 자기의 삶을 건설합니다. 그리고 믿었던 심장내과 올리비아는 디안의 논문을 자기 이름으로 바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괴물 같은 여자 때문에 내 미래를 위태롭게 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을 넘치게 받은 셀리아, 사랑받지 못한 디안, 처음부터 어긋난 모녀의 관계로 인해 삶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소설의 엔딩은 생략합니다. '세상에 대한 나의 설명이 무너지고 있어요. 이제는 엄마가 나를 거의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요. 나는 안중에도 없으니 저 아기에 대한 터무니없는 열정을 숨길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거겠죠. 엄마, 사실 엄마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바로 눈치가 없는 거예요.'책속에 의미있는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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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심장을 쳐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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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 “세상에 대한 나의 설명이 무너지고 있어요. 이제는 어마가 나를 거의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요. 나는 안중에도 없으니 저 아기에 대한 터무니없는 열정을 숨길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거겠죠.

디안이 마음 속으로 간절히 빌었지만 여동생 셀리아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엄마 마리는 여동생 셀리아에게는 많은 사랑을 주었습니다. 마리는 행복해 했고 그것을 본 디안은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로 어린 시절을 모두 끝나고 있었습니다. 엄마 품에 안겨 사랑을 듬뿍 받는 셀리아를 볼 때마다 디안이 받았을 상처가 어땠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왜 예쁜 디안에게는 사랑을 주지 않는 것인지요? 단지 질투라고 하기에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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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심장을 쳐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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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7 디안이 <질투>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었을까? 어쨋거나 그녀는 그게 어떤 건지 알 것 같았다. 할아버지의 말을 희소식으로 받아들였다. 엄마가 그녀에게 사랑을 보여 주지 못하게 막는 것은 바로 질투였다.

마리는 이제 자신의 인생이 겨우 스물인데 벌써 끝나 버렸다는 절망감에 빠져 있었고 딸을 돌보지 않았고 창백한 아내를 위해 아기 아빠는 디안을 할머니네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둘째 남자아이 니콜라를 낳았습니다. 이번에는 산후우울증 같은 건 그림자도 비치지 않았습니다. 마리는 사흘만에 일어나 남편의 약국 일을 다시 시작합니다. 디안은 생각했습니다. “나도 남자아이로 태어났어야 했어.” 마리는 몰라보게 밝아졌습니다. 딸에게 질투를 느끼는 엄마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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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심장을 쳐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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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운명은 마리에게만 관심을 가질 터였다. 이러한 타인들의 배제, 바로 그것이 그녀를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게 만들었다. 누군가가 나서서 질투를 불러일으키려는 것도 질투에서 비롯된 거라고, 그보다 더 추한 감정은 없다고 설명했어도 그녀는 어깨를 으쓱하고 말았을 것이다.

마리는 딸 디안을 낳기 전까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얼마나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을까 책을 읽는 내내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때는 1972년 1월 15일 마리는 스무살이었고 “너처럼 예쁜 아기는 내 평생 처음 봐.” 라고 사람들은 아기를 바라보며 말했고 그순간 마리는 심장이 얼어붙었다.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매년 문학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는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 <너의 심장을 쳐라> 모녀 관계가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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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읽기 - 역사가가 찾은 16가지 단서
설혜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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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3 상류사회에 진입하려면 교양과 예술적 안목이 필수적이었고 마이크는 유럽을 여행하면서 고통스럽게 그 훈련을 감내해야 했다. 프랑스 인상파에 대해 배울 때는 화가 세잔의 그림을 감상했는데 그는 세잔(Paul Cezanne)을 언제나 치간느(tzigane, 집시)와 햇갈리곤 했다. 그런 전통 덕인지 먹고살 만한 영국인들에게는 자국의 음습한 날씨를 피해 남유럽으로 떠나는 일이 일종의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애거서도 여행을 좋아했고 6살부터 해외여행을 했고 사교계 데뷔식도 이집트 카이로에서 치르는 등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를 돌면서 그녀는 세계관을 넓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6세기만 해도 영국은 유럽의 변방이었으므로 멀리서 유럽대륙의 찬란한 문화를 동경했기 때문입니다. 범죄의 여왕,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애거서 크리스티는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유명한 작가입니다. 66권의 장편소설과 14권의 단편집을 포함해 100여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무려 10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하니 세계가 모두 애거서의 작품을 좋아하고 읽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거서가 작품속 창조한 캐릭터를 다시 만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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