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다이어리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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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국민들이 우울증이 심해졌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생활에 활력도 없고 무기력하고 익숙한 것, 반복되는 일상에서 새로움을 느끼는 <하루10분 나를 생각해>는 하루에 10분만 나를 사랑하는 연습입니다.

 

 

 

당신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드세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연습 할 수 있는 자리

따사로운 햇빛이나

은은한 달빛이 들면 더 좋겠지요.

부드러운 담요나 양초, 꽃 한 송이, 좋은 문장...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가져오세요

매일 그 자리에 앉아 잠시 시간을 내어

가만히 나를 생각해 보는 거에요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구나.”---p17

 

    

타인에게는 관대하지만 유독 나 자신에게만은 왜 그렇게 모질게 대하는지 <하루 10분 나를 새각해>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죠. 임상사회복지사 레슬리 마샹은 자신의 블로그와 www.soyoco.org의 온라인 강좌를 통해 개인의 건강, 전문적인 자기관리, 자신을 새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방법에 대해 글을 쓰고 가르칩니다. 12월 연말을 맞아 한해동안 받은 상처를 치유해 보겠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읽은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를 김지혜님이 번역을 해주셨네요.

    

 

그래플서평단 자격으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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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와 어? 인문과 과학이 손을 잡다
권희민.주수자 지음 / 문학나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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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남편과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2001년 한국소설로 등단한 소설가 아내 주수자씨가 쓴 지루한 일상이 놀랍고도 소소한 과학 이야기

일상에서 과학적 진실을 발견하는 재미.

 

 

 

인문과 과학이 만나면 과학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네요.

미역국은 국이므로 원래 물이 주성분이고 물은 우리집 수도꼭지에서 그 전에는 하늘 위 구름 속에 머물다 수증기로 땅에 올라간 H2O , 상상을 더하면미역줄기를 만났던 H2O. 순환과 순환을 거치면 우리 조상때부터 생일날 먹던 미역국은 길고 긴 시공간을 거쳐 온것이고 DNA지도를 따라 훨씬 복잡다다한 지구여행을 통해무한한변형의 한 형때로 여기까지 온 존재이다. 과학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네요.

 

    

 

 

커피를 마실때는 분자의 세계로 들어가야 하고 또 요즘엔 하늘위의 별들을 보기 참 어려운데요 제가 어렸을 때는 하늘 위의 별을 세기도 했는데...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건 대기 중의 공기로 인해 빛이 산란되어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별들은 그렇게 생사를 거듭한다고 합니다.

 

 

 

지구달력 1231일 오후115852

만년전:농경생활이 시작되었고 이집트에서 피라미드가 만들어졌다.

자정이 되기 13.8초 전에는 예수가 태어났다

자정이 되기 3.9초 전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다.

신경세포를 흥분하지 않도록 조율해주는 분자들 중에는 아데노신이란 분자가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카페인 분자가 바로 이 아데노이신 분자와 모양이 비슷하다. 우리 몸 안에서 브레이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아데노신을 카페인이 방해함으로써 뇌는 활성화가 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p45커피, 검은 메피스토 중에서

 

 

    

 

 

매일매일 청소를 해대도 생기는 먼지는 어디에서 오는걸까 ? 자동차는 손오공의 축지법이나 알라딘의 마술카펫과 다른 것일까. 일상속에서 한번쯤 왜? 라는 질문을 해봤던 소소하지만 알려고 노력한 적은 없던 수많은 일들.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진리를 인문학적 해석과 병행하는 이 책은 마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보다 재밌고, 시처럼 수학처럼 아름답다고 고형렬 시인이 추천한 책입니다.

 

 

 

씨즈온 서평단 자격으로 받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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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홍성남 지음 / 아니무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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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사이비 종교에 대하여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한다.

사이비 종교가 개인의 삶을 파괴하기에 당연히 내야 할 목소리이다.

그런데 그냥 넘어가선 안 될 문제 하나.

그들이 왜 그곳으로 가고 싶어 했는지, 왜 우리 교회로 오지 않았는지, 심지어 왜 우리 교회를 떠나 그곳으로 간 것인지에 대해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너의들은 틀렸어 라고 하며 손가락질하는 것으로 끝날 일이 아니란 것이다.

한국카톨릭 교회는 감소 추세라고 한다

사람들이 물질주의에 빠져서?

천만의 말씀.--- p.158

 

 

 

웃을 때는 근심, 걱정하지 않습니다.”

웃을 때는 내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웃을 때는 그냥 즐거울 뿐입니다.”

 

    

 

 

종교는 비록 다르나 신부님의 가르침은 같습니다. 조금은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영원한 신부입니다. 영성심리 상담 전문가이며 카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으로 봉직하고 계신 홍성남 신부님의 특유의 시원하고 거침없는 문장들로 하여금 독자들의 닫힌 마음을 뚫리게 하는 날카로운 일침과 웃음을 동시에 전하는 책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웃을일이 많이 없는 시대에 페이지마다 웃음이 가득한 책.

 

 

신부님은 심리적 기형이란 무엇인가?’자신은 완전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모자란 사람들을 혐오하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연민이 깊을수록 정상인이고 혐오감이 깊을수록 심리적 장애인이다. 힘든 한해를 열심히 산 우리에게 주는 웃음처방전으로 한해를 위로하고 치유해 보면 어떨까요?

 

 

 

가디언출판사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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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하여 톨스토이 사상 선집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강은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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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카레니나 첫구절)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톨스토이의 많은 작품을 읽으며 그 중 현대문학작품 중 사회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안나카레니나> 방대한 소설을 읽으면서 사랑과 결혼, 예술, 종교, 죽음 등 삶에 모든 것이 총 망라한 문학의 집대성인 톨스토이는 과연 누구인가? 궁금해지기 시작하던 시기에 톨스토이 서거 110주년을 맞아 바다 출판사에서 출간된 톨스토이 사상 선집 중 <인생에 대하여>를 만난건 행운이었습니다.

 

 

 

그는 이상주의자인 동시에 쾌락주의자였다? 귀족의 아들이었으나 농민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었고 빈민구제활동도 하면서 당대의 급진적인 지식인이나 상류층과의 교류를 불편히 했고 자신의 작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한 농민들에게 오히려 편안함을 느꼈다고 하니 인간미가 당대의 작가들의 평가와는 많이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작품은

많이 읽어서 알지만 그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거인의 삶

서거110주년을 맞아 원전의 뜻을 정확하게 살린 번역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만나는 톨스토이 사상선집

 

 

인생에 대한 위대한 현자들의 정의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세상에는 훨씬 더 많은 대다수 사람들이 인생의 모순을 풀어줄 이런 정의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p39

 

 

 

 

인간은 언제나 모든 것을 신앙이 아니라 이성을 통해 인식한다. 인간이 이성이 아니라 신앙을 통해 인식한다고 확신하면서 속일 수는 있지만 , 인간이 두 개의 신앙을 만나고 다른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는 이성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p254

 

<인생에 대하여>라고 생각하면 너무 광범위하고 자칫 막연할 수 있는 심오한 세계에 빠질 수 있으나 60쪽에서도 언급했듯이 자기 개인을 위해 살 것인가? 가족을 위해서 ,자신이 속한 공통체, 아니면 조국과 인류를 위해 살것인가를 고민할 때 개인의 인생이 보잘것 없고 무의미한 것이라면 다른 모든 인간의 인생도 마찬가지로 무의미할 것이라고 합니다.

 

 

 

 

톨스토이가 지향한 인생관과 세계관, 삶에 대한 탁월한 인식과 생명을 바라보는 확장된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악에 대한 비폭력 저항과 정권에 대한 솔직한 비판을 서슴치 않았고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 삶이고 또한 죽음의 공포는 그릇된 관념에서 만들어진 한 측면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인간임을 항상 인식하고, 이성을 지닌 존재로써 스스로 존엄을 지키는 일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행복은 오직‘세계와 타인에 대한 사랑에 근거’한다라는 명제를 진정한 인생의 의미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자주 이성을 포기한 인간들이 저지르는 만행을 매스컴을 통해 바라보곤 합니다.‘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나쁘다!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가? 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가장 좋은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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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서평단 도서로 출판사에서 지원해주신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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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엘리트를 위한 서양미술사 - 미술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다
기무라 다이지 지음, 황소연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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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서양미술사에 관한 책은 나와 있는데 비즈니스엘리트 제목에서 주는 기대되는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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