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리의 책 - 인간의 정신을 전복시킨 위대한 심리학의 요체들 ㅣ DK 생각의 지도
캐서린 콜린 외 지음, 이경희.박유진.이시은 옮김 / 지식갤러리 / 2012년 6월
평점 :

심리의책2
p.29 1875년 골턴은 159쌍의 쌍둥이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서로 적당히 닮은 형제자매들은 유사한 점이 골고루 나타났지만, 쌍둥이들은 항상 매우 유사하거나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에게 정말 놀라웠던 사실은 쌍둥이들의 유사성 정도가 시간이 지나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성격은 본성과 양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는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본성 대 양육’ 논쟁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고 어떤 사람도 어떤 형질을 촉진시키기 위해 말처럼 ‘길러질’수 있다는 개념을 비롯한 골터의 이론들에 찬성합니다. 오늘날에는 심리학자들이 대부분 본성과 양육은 둘 다 인간의 발달에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고 인식한다고 합니다. 프랜시스 골턴 경은 인류학, 범죄학, 지리학, 기상학, 생물학, 심리학 등을 포함한 여러 주제에 관한 or을 많이 펴낸 박식가였습니다. 그는 지능검사를 고안하고 저술활동을 하면서 신체적, 심리적 특성을 검사하는 일에 평생을 매진했습니다.
『심리의 책』은 심리학의 발전에 공헌한 고금의 위대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며, 역사적 사실과 핵심 개념을 제공하는 심리학의 바이블입니다. 갈렌의 성격의 네 가지 기질 우울질, 점액질, 담즙질, 다혈질을 이해하고 인간의 본성과 행동원리를 이해하는 심리학의 입문서로서 연대순으로 주요 사상을 살펴보며 정리할 수 있는 한권으로 충분히 훌륭한 책입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