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비 트렌드 2025 - 생성형 AI, 챗GPT, 웰니스, 인스타그래머블, 디지털 캠프파이어 등 마케터의 시각으로 본 ‘핫’한 소비 트렌드 읽기
노준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소비 트렌드 2025

 

다가올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요즘 소비 트렌드2025를 통해 생성형 AI, GPT, 웰니스, 인스타그래머블, 디지털 캠프파이어, 숏폼 등 마케터의 시각으로 본 한 소비 트렌드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기업이나 기관,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나 경영 관련 인력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배움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자고나면 생겨나는 새로운 용어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발전된 세상에 사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지요. AI, GPT, 웰니스, 인스타그래머블, 디지털 캠프파이어, 숏폼 등 마케터의 시각으로 본 한 소비 트렌드 읽기와 트렌드가 말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요즘 소비 트렌드 2025>에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먼저 읽고 마케팅에 적용하는 마케터이자 강사 엠넷 노준영 구성작가의 책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생성형AI를 통해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맛집, 숙박업소 등을 알려주며 동선을 짜주는 써비스를 통해 비자 안내 서비스 등 편리한 세상입니다. 뉴미디어 시대가 열리며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수직적이었던 미디어 구조가 수평적으로 바뀌며 정보에 대한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누구나 정보를 만들고 송출하는 열린 플랫폼을 체감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데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특히 창의력 면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사실 생성형AI사고하는 존재가 아니므로 사고하지 않는 존재를 지나치게 신뢰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따. 트렌드의 측면에서 본다면 가장 최전선에 위치한 키워드이지만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 ---P.33

 

가장 기본적인 명분은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니까. 내가 소중하니까 소비할 수 있다. 자녀, 가족, 자기발전 등 기본적으로 동의하는 명분이 여기에 속한다. 또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합리적인 프리미엄 등도 이 카테고리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P.78

 

이 책을 읽으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트렌드가 있었습니다. 재료 음료를 구매하고, 숏폼을 소비하고, 좋아하는 캐릭터에 집중하고, 노트북을 꾸미는 등 모든 행동이 요즘 트렌드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트렌드라고 하면 거창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걸 접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트렌드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니 트렌드 2025 - 새로운 부의 기회를 선점할 55가지 성공 시나리오
정태익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머니 트렌드 2025 새로운 부의 기회를 선점할 55가지 성공 시나리오

 

 

명실상부 대한민국 No.1 경제 트렌드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많은 독자가 미리 알고 대비했다

경제 전반부터 부동산, 주식, 사회, 문화 트렌드, AI, 기후까지

2025 을사년을 주도할 55가지 부의 시나리오

 

대한민국 최고 자산운용사 김현준 대표, 2022올해의 과학자상 수상 기후분야 전문가 정수종, 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 부동산 전문가 채상욱외에 주식시장과 집값 고공행진의 여파로 발생하는 문제점, 인공지능시대의 AI는 필수품인가, 버블인가 새로운 부의 기회를 선점할 55가지 성공 시나리오를 미리 알아보는 재테크의 기본기와 올바른 투자관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에 관한 최초의 트렌드서로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1위로 자리 잡은 머니 트렌드입니다. 머니 트렌드 2025는 한국 경제 전반부터 부동산, 주식, AI, 사회 이슈, 문화 트렌드, 그리고 올해 새롭게 기후 분야까지 더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돈의 흐름을 전망해 주어 도움이 됩니다.

 

2025년 주택가격, 특히 아파트 가격 급등설의 배경 중 상당수는 공급 부족에 기인하고 있다. (중략) 그렇기 때문에 2024년과 같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장에서는 서울의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2026년은 몰라도 2027년에는 다시 공급이 증가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그러니 매년 공급량에 따라 주택 시황이 널을 뛸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주택 공급은 집값 흐름에 후행해서 변화하는 지표라고 볼 필요가 있다. --- p139

 





 

2025년엔 생성형 AI 전성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생성형 AI를 만드는 두 개의 중심축은 챗GPT로 상징되는 소프트웨어 분야와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 반도체 분야다. 그리고 생성형 AI와 융합하며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등장했는데 그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스스로 코드를 생성해 움직이는 로봇 산업이다. 이미 2024년 주식시장은 이런 현상을 강력하게 반영하며 움직였다. 이젠 생성형 AI 아래 반도체, 전기자동차, 인공지능 응용이 모두 통합되고 여기에 로보틱스, 온디바이스 AI, 자율주행 등이 추가되면서 2025년의 기술을 이끌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 p.291

 

 

경제, 주식, 부동산, 문화, 사회이슈,AI, 기후 등 2025년을 주도할 55가지 성공 전략이 나와 있습니다.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2024년은 많은 사람들이 힘든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의 활기는 주춤해서 강남에서도 상가 임대를 구하는 것을 보기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세계경제는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러시아와 오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중동 지역 확전 우려, 그리고 금리 인하에 따른 자산시장 변동등 여러가지 변수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미리 대비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골라 읽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로투원에서 제공해 주신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일간의 가족
가와세 나나오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사흘 전에 모두 죽었어.”

 

 

4일간의 가족만사 조심하라로 제57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가와세 나나오가 쓴 인터넷 동반자살 지원자들의 위기에 빠진 아기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깊은 밤 산속, 오로지 자살을 하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그들이 숨어든 산속에 또 다른 존재인 수상한 여자가 등장합니다. 배낭을 메고 나무숲으로 들어갔던 여자는 무언가를 버리고 산을 떠나는데... 블루홀식스의 미스터리 작품은 기대됩니다.

 

 

깊은 밤 산속, 서로 일면식도 없는 네 사람이 오로지 자살을 목적으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숨어든 산속에 또 다른 목적을 지닌 존재가 등장하는데 배낭을 메고 숲속으로 들어갔던 그녀는 무언가를 버리고 떠납니다. 그리고 들려온 이상한 울음소리, 네 사람은 소리의 근원인 배낭 속에서 갓난아이를 발견하고는 모두 움찔하며 경악합니다. 검고 동그란 눈망울은 놀랍도록 맑아서 어둠 속에서도 영롱하게 빛났습니다. 한밤중에 아이를 숲속에 버리고 오다니, 사람의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우리가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는 걸 깨달았겠죠. 범죄 조직원은 당연히 우리가 아기를 보호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을 거예요. 그리고 신고가 들어가면 경찰이 숲을 수색하겠죠.” “다른 시체도 발견될 수 있겠네.” ---p.101

 

 

그 아줌마 미친 거 아니야? 자기도 자식이 있다면서 이렇게까지 한다고? 도촬까지 하고. 내가 사카자키 나쓰미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식이잖아. 무조건 뭐라도 떡밥을 던져서 자기 현시욕을 충족할 뿐이라고.” “인터넷 세상이 원래 그런 곳이잖아. 새 화젯거리를 제공한 사람이 신이 될 수 있는.” ---p.279

 

우리한테 오는 아기들은 대부분 태어나는 순간 제 엄마 손에 죽을 운명이었어. 우리는 그런 목숨을 재활용하는 것 뿐이지. 끔찍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 ---p.326







 

작품 속 등장하는 네 인물은 하나같이 과거가 깨끗하지 않거나 호감 가지 않는 불쾌한 인물들입니다. 뼛속까지 남존여비 사상에 찌든 60대 남성, 스낵바를 운영하던 탐욕스러운 노파,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시골 조직을 파괴하는 젊은 여자, 건방진 열여섯 살 소년, 나이도 성격도 제각각인 네 명의 완벽한 타인이 아기 구하기라는 계기로 자신들의 목적을 뒤로하고 변화합니다. 자신이 지금껏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인 아기라는 존재를 마주하고 함께 보호하면서 저마다 마음의 빈 부분을 채우고자,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를 잡아가는 과정입니다.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극한의 상황에 닥쳤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 4일간의 가족으로 묶인 네 사람은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이 사람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이의 정체? 아이는 누가 산속에 버리고 갔는지? 네 사람은 아이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낼 수 있을지 4일간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o? special 임영웅 who? special
이혜원 지음, 이대종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who? special 임영웅

 

who? special 편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가수 임영웅 편입니다. 오대션 프로그램 우승자로 시작해 장르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우뚝 선 그는 감미로운 노래로 우리에게 수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국민적 스타 반영에 올랐습니다. 임영웅이 써 내려가는 영웅 신화살아 있는 전설 임영웅의 성장 스토리 기대가 됩니다.

 

 

사람은 이름 따라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란 의미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제대로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국민 가수 이야기입니다. 임영웅은 어린 나이에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후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도 떨어져 지내야 했지만 늘 씩씩하려 노력했습니다. 임영웅은 자라서 친구를 따라 참여한 실용 음악 학원 오디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면서 자신의 진로를 노래로 정하게 됩니다. 이후 생활비와 학원비를 스스로 벌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노래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겠단 꿈을 안고 실용 음악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천 가요제에서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면서 트로트를 부르면서 여러 가요제, 전국노래자랑 까지에서 상을 휩쓸어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미스터트롯, 임영웅 !!!!

 

 

임영웅의 성공 비결은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탁월한 가창력과 남다른 곡 해석력에 있습니다. 어릴적 고생했던 처지를 생각하며 수익금을 기부하고 재능 기부 콘서트를 여는 등 어려운 상황의 이웃을 돕기 위한 그의 선행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멈추지 않는 도전이 그를 성공해 국민 영웅으로 만들어 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who? 스페셜. k-pop 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고 닮고 싶은 현대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유재석, 박지성, 봉준호, 아이유 등 여러 유명 인물들이 출간되었고 그동안 가창력은 물론 선행의 아이콘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임영웅편이 출간되어 독자도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취중 마음 농도
설재인 외 지음 / 든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중 마음 농도

몸에 알코올이 흘러넘치는 두 주정뱅이의 '문학적 씨

 

술은 독이 아니다. 독은 사람이다.” 16도와 40도의 취기가 만드는 아우성!

 

 

저 밑바닥에 숨겨둔 날것의 자신에 대한 솔직한 고백. 어쩌다 보니 삶에 술을 반려하게 된 이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혼술 메이트 에세이 <취중 마음 농도>입니다.

 

술이란 것이 세계 여기저기서 다발적으로 발명됐다는 역사가 주는 경이는 얼마나 근사한가, 하고. 사람들은 어떻게 과일이나 곡식을 썩히지 않고 발효시켜 마시면 기분이 이상해지는 독을 즐기기에 이르렀을까? 누가 가장 먼저 취했을까? 사람들은 취한 그를 보며 어떤 감정을 느꼈기에 함께 취하기 시작했을까? 라는 궁금증으로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술을 반려하는 두 작가, 아니 두 명의 주정뱅이가 있습니다. 주종을 가리지 않으며 몸에 주유가 최우선인 음주를 즐기는 설재인과 확실한 취향으로 마시는 주종이 꽤 명확하며 즐거움을 위한 음주를 즐기는 이하진. 주종도, 술자리 취향도, 술을 처음 접한 음주 문화도, 주사도, 무엇 하나 맞지 않는 두 주정뱅이가 함께 술을 마시며 편지를 씁니다.

 

 

정확히는 매번 술을 마실 때마다 서로에게 긴 글을 보냈습니다. 단 하나의 궁금증 때문에. ‘혼자 술을 마시는 내가 누군가와 함께 마시면 어떨까?’ 그렇게 시작된 음주가 한 잔, 두 잔, 세 잔이 되니 설재인, 이하진 작가는 한 질문을 마주합니다. ‘우리는 왜 술을 마실까?’ 대부분 거하게 취기가 올라 쓰인 편지들은 이 물음에 대한 거짓 없는 대답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에게는 술을 마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독한 것, 지금도 충분하다지만

더 독한 것, 괴로울수록 모순처럼

 

무언가의 어딘가의 끝을 바라듯

향 연기처럼 겹치는

타들어가는 막대의 소멸과

 

바래버린 이상과 현실의 간극에

향 내음처럼 스미는

흘러내리는 액체의 휘발과

 

괴로울수록 모순처럼 다가오는 달콤함은

파괴에 대한 환희인가?

취한 혀는 대답을 거절한다.

무딘코는 질문을 듣지도 못했다

 

독한 것, 실재가 내게 향할수록

더 독한것, 괴로울수록 모순처럼

 

스스로 부수는 사람 -p.114

 

 

술을 주제로, 술을 마시며 써서 오가는 편지라니. 특별하고 기대 많은 날것의 자신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 !

 

 

술이란 액체 형태의 에탄올 수용액에 향미료를 추가한 혼합물로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속상한 일이 있어서 또는 반가운 사람과 같이 마시기도 하지만 요즘엔 혼술을 권하는 술집도 많습니다. 술을 마시면 사람은 일단 솔직해져 마음속의 깊은 속내를 상대방에게 털어놓기도 합니다. 작가는 관계에 대한 욕망이 커서 취해 풀어진다는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 있는 친밀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게 마치 타인과의 우정 따위를 증명받고 확인받는 것 같아서 안심되고, 거기다 오고 가는 이야기도 재밌고요. 나와 기꺼이 시간을 보내주고 내어주겠다는 친밀감의 보증 같다고 했습니다. 때론 거칠고, 찌질하고, 화끈하기도 한 두 작가의 글은 우리에게 꾸밈없는 나를 마주하도록 이끌고, 마침내 두 주정뱅이와 같은 질문에 다다르게 됩니다. 마시지 않고 취할 수 있다면, 우리는 술을 마시지 않을까?

 






출판사 제공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