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품격 -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양원근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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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지 善意志 란 선을 행하고자 하는 순수한 동기에서 나온 의지를 뜻하는 말로,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드가 처음으로 사용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부의 품격>은 저자가 국내 대표적인 출판 기획사로 성장해 오면서 채득한, 책을 어떻게 만들고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설명한 책으로 출판 뿐만 아니라 삶을 경영하는데도 꼭 필요한 평범한 사람들이 크게 성장하는 방법 선의지 법칙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선의지(善意志), ‘선의와 실행력으로 성공하는 법!

회사와 삶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다!

'사람을 중요하게 여길 것', '선함을 기본으로 삼을 것',

'책임지는 사람이 될 것', 이것이 바로 부의 품격의 원칙이다!

 

p.247 신기하게도 자신의 강점을 잘 모르는 분들은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경우가 많았다. 강점을 모르니 사는 게 행복할 리가 없고, 주도적인 인생을 살기도 어렵다. 반면에 자신의 강점을 아는 분들은 어디서든 당당하다. 강인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타인에게 선의지로 기꺼이 도움의 손을 내민다. 그런 분들을 만나면 함께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에너지, 선한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다.

 

 

품격있고 고상한 백조처럼 살기를 원했으나 저는 연못속 오리처럼 바쁘게 살았습니다. 착하게 살면 성공할 줄 알았던 철없던 시절을 넘어 사회생활 23년차 돌아보면 참 소극적으로 살았구나 생각됩니다. 저는 책에서 Chapter 5.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지 못하고 약점을 고치지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내느라 지쳐있다는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약점에 집중하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희미해진다고 합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저에게도 언젠가는 나만의 책을 쓰는 일이 있겠지요. ‘선의실행력으로 좀더 발전할 수 있기를 독자로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지원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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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 도둑 까치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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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6 황량한 풍경 속을 묵묵히 가다 보면, 때로 자신이라는 인간이 해체되어 점차 흩어지는 듯한 착가에 사로잡힐 때가 있었습니다.

 

구미코가 받았다는 값비싼 향수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앞으로 아내가 말없이 가출한 한 가지 이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마미야 중위는 혼다씨의 유품을 싼 보자기 꾸러미를 가지고 왔습니다. 거의 무게감이 없이 가벼웠으며 혼자 있을 때 열어보기를 원했습니다. 만주로 건너갔을 때 1937년 초부터 마미야 중위의 긴 이야기를 도오루는 들어주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해 죽을 생각까지 해야 했던 노몬한 전투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위의 이야기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생명은 소중하지 않고 삶을 영위하는게 하찮은 생각이라는 말에 비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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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옥 - 노비가 된 성삼문의 딸
전군표 지음 / 난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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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9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들이 만들어놓은 제도 중에 계급만큼 유용한 것도 드물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육신 성삼문의 유일한 핏줄 효옥이 노비가 되었다? 궁금한 역사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효옥은 수양궁에서 열리는 잔치에 간다고 들떠 있었고, 성삼문과 집현전 벼슬아치들이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역모를 꾸몄다는 죄로 문초를 받았으나 성삼문의 의지는 꺾기지 않았습니다. 충신이 하루아침에 대역죄인이 되는데는 김질의 역할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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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 도둑 까치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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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9 “태엽을 감는 새야”. 하고 나는 말했다. “매일 아침 나무 위에서 이 세상의 태엽을 감지. 끼이이익 하고 말이야.”

 

 

결국에 고양이를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장마철에 계속 내린 비에 잎은 선명한 초록으로 반짝이며 원초적인 냄새를 사방에 풍겼습니다. 도오루는 고양이를 찾을 수 없었고 배추흰나비만 발견했습니다. m그러다 빈집 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철망으로 된 문은 너무나도 쉽게 열렸고 누군가 끌어당기기라도 하듯이 그 마당 안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될 만한 그런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빈집이라지만 남의 집까지 들어가다니 도오루는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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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 도둑 까치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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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국이라는 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근처에 있는 나무에서 마치 태엽을 감는 것처럼 끼이이익 하는 규칙적인 새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그 새를 태엽 감는 새라고 불렀다.”도오루는 오래도록 일한 법률사무소를 그만두고 요리와 청소등 집안일을 하며 무료한 생활을 하던중 어느날 로시니의 [도둑 까치] 서곡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며 묘령의 여자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여자는 도오루가 실업자인지도 알고 있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인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태엽 감는 새 연대기]는 제가 즐겨 찾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으로 1970년대 이후 정신적 기둥이 없는 시간을 살아왔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쓴 작품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도오루에게 기르던 고양이의 행방불명, 아내의 가출 , 고양이를 찾아야 하고 아내는 왜 말없이 가출을 했는지 풀어야 할 숙제가 많네요. 흥미진진한 소설임에 틀림없습니다.

 

P.66 일식은 보름달보다 더 안 좋아. 일식이 생기는 날, 말은 더욱 비극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해. 개기 일식날에 얼마나 많은 말이 죽는지, 우리가 이러고 있는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서는 말이 필필 쓰러져 죽는다는 거야.

 

P.101 “가정적 전통만을 질러가는 해 질 녘의 바람처럼 쿨한 목소리로 나는 말했다. “그런데 와타야 노보루와 그녀는, 과연 어떻게 아는 사이일까?”

 

 

구미코는 파란 화장지와 꽃무늬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지난 육년간의 결혼생활에도 그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소고기와 피망을 같이 볶는 걸 싫어했다. 도오루는 끝 모를 구미코에 대해 그리고 결혼생활에 대해 그리고 미지의 상대 배우자에 대해 그리고 이렇게 살아온 인생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이런 작은 문제들로 인해 가출의 원인이 되었을까요? 서로 맞지 않는 배우자에 대해 어느정도의 허용과 인내를 감수하는게 결혼이라는 조건인거 같은데요. 잊을 만 하면 걸려오는 전화를 받자 이번엔 다른 여자가 전화를 했습니다.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소설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흐름이 저지된 장소라는게 고양이의 실종과 관계있지 모른다는 가노 마르타의 지적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구미코가 이 말을 들으면 이사를 가야하는데 아직 실업자라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비에 젖은채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정이 있어서 꼭 찾아야 하는 마음은 간절했지만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면서 가노 마르타의 말을 믿어야 할지 답답했습니다. 도적떼 사냥, 패잔병 소탕이라는 명분으로 죄 없는 무수한 사람을 죽였고 식량을 약탈하면서 난징에서 일어난 참혹한 일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전쟁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지요. 만주국의 일본국과 내통해서 반란을 일으키고 분란분자들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몸소 겪은 전쟁사를 듣는다는 건 바로 공감할 순 없지만 들어주는 그 자체로서 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미야 중위의 전쟁이야기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2권 예언하는 새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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