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3 - 갑오년 농민군, 희망으로 살아나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3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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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0 이제 동학농민혁명은 3.1혁명, 4.19혁명, 반독재.반군부 민주항쟁, 촛불혁명의 근원으로서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맞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분단 구조 등 민족 모순을 청산하는 동력이 되고, 진정한 평등과 자주를 실현하는 과제를 안고 인권을 보장하는 학습장 또는 토론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 조국의 통일을 위해 그 정신을 올곧게 계승해야 할 것이다.

 

 

1894년 조선을 뜨겁게 달구었던 동학농민혁명은 단순한 민란이 아니라 우리 근대사의 여명을 밝히는 상징이었습니다. 3.1 혁명,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운동은 물론이고 가까운 촛불혁명으로까지 이어진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며 역사학자 이이화의 50년 필생의 역작 <동학농민혁명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자료사진과 현장 사진이 첨부되어 실감나게 읽어 볼수 있게 되있습니다. 작가의 오랜 노고의 결과입니다. 농민군의 지향과 정신은 미래의 역사적 자신이 될 것이며 통합과 화해는 민주주의 구현에 잣대가 될 것이고, 반외세. 자주의 지향은 통일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역사를 바르게 알고 인식하는 것 또한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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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 - 혼자서도 영어책 술술 읽는 아이로 키우기
미쉘 지음 / 넥서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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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 ②

 

p.130 나의 경험을 공유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영어를 노출하는 데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쉽게 포기하고 학원 문을 두드리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재고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영어를 능숙하게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영어 말하기가 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고 동일한 내용이 들어가도 효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책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매일 영어를 노출하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구글 네스트라는 구글 어시스턴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서 궁금한 정보나 음악 재생을 하고 구글을 활성화하는 명령어는 ‘OK Google’ 또는 ‘Hey, Google’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아니 몇 십 번씩 구글 네스트에 명령어를 말하고 가정에서 어떤 언어가 노출되었는가에 따라 모국어도 영어도 다른 나라 언어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이 노출되면서 보이지 않게 실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때와 장소를 구별하지 않고 언제나 책을 읽습니다. 곳곳에 손이 닿을 만한 곳에 책을 놔두고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야 책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주변의 부모님들이 핸드폰을 손에 놓게 하기가 어려워 자녀들과 마찰이 많다고 하는데 책에는 거실에 TV를 치우고 거실을 서재화하라고 권합니다. 가족들 모두 협조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미쉘 선생님의 말처럼 사교육 없이 영어책 읽기의 기적이 가능할까요? 영어공부는 경험상 시간과의 싸움인거 같습니다. 시간을 얼마나 할해하는야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먼저 찾기 전에 부모와 함께 내 아이의 공부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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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 책 - 인간의 정신을 전복시킨 위대한 심리학의 요체들 DK 생각의 지도
캐서린 콜린 외 지음, 이경희.박유진.이시은 옮김 / 지식갤러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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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책2

 

p.29 1875년 골턴은 159쌍의 쌍둥이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서로 적당히 닮은 형제자매들은 유사한 점이 골고루 나타났지만, 쌍둥이들은 항상 매우 유사하거나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에게 정말 놀라웠던 사실은 쌍둥이들의 유사성 정도가 시간이 지나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성격은 본성과 양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는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본성 대 양육논쟁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고 어떤 사람도 어떤 형질을 촉진시키기 위해 말처럼 길러질수 있다는 개념을 비롯한 골터의 이론들에 찬성합니다. 오늘날에는 심리학자들이 대부분 본성과 양육은 둘 다 인간의 발달에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고 인식한다고 합니다. 프랜시스 골턴 경은 인류학, 범죄학, 지리학, 기상학, 생물학, 심리학 등을 포함한 여러 주제에 관한 or을 많이 펴낸 박식가였습니다. 그는 지능검사를 고안하고 저술활동을 하면서 신체적, 심리적 특성을 검사하는 일에 평생을 매진했습니다.

 

 

심리의 책은 심리학의 발전에 공헌한 고금의 위대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며, 역사적 사실과 핵심 개념을 제공하는 심리학의 바이블입니다. 갈렌의 성격의 네 가지 기질 우울질, 점액질, 담즙질, 다혈질을 이해하고 인간의 본성과 행동원리를 이해하는 심리학의 입문서로서 연대순으로 주요 사상을 살펴보며 정리할 수 있는 한권으로 충분히 훌륭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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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숨 쉬는 법 - 철학자 김진영의 아도르노 강의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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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숨 쉬는 법 9

 

p.208 멘토들이 영웅주의적이라면 치유를 하려는 사람들은 좀 더 민감한 것 같아요. 남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전제로 가지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건 민감함이에요. 무엇에 대해서요? 남의 상처에 대해서죠. 물론 이지적이고 객관적일 때 치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일차적으로 내가 누군가를 치유하려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전제는 동변상련의 능력이라는 거죠.

 

 

아도르노는 상처의 아픔에 대단히 예민 하지만 그 무언가에 대해서는 둔감하다고 합니다. 바로 상처의 이유에 대해서는 둔감하다는 거예요. 이 상처가 무엇인가라는 문제는 아도르노식으로 얘기하면 사회적 상처라는 것입니다.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삶의 조전, 이것이 상처의 본질이라는 것이죠. 상처의 아픔도 중요 하지만 이 상처의 본질에 대해서는 잘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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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책 -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철학자와 그 사상들 DK 생각의 지도
윌 버킹엄 외 지음, 이경희 외 옮김 / 지식갤러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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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의책2

 

p.65 에피쿠로스는 일생 동안 몇 안 되는 헌신적인 추종자를 끌어들였지만 종교를 멸시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인기가 없었다. 그의 사랑은 몇 세기 동안 주류 철학에 밀려 대체로 무시되었지만 18세기에 제러미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혁명적인 정치학 분야에서 쾌락주의 사상은 모든 인간은 생명, , 그리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유한다라는 미국 독립선언문에 새겨진 글귀에 반영되고 있다.

 

 

책에는 맥락읽기로 분야와 사상을 크게 분류하고 이전과 이후의 관련 역사와 주요저서를 소개하며 철학가의 사진과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보기좋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피쿠로스(기원전341-270) 에게해의 사모스 섬에서 아테네인 부모아래 태어나 플라톤의 한 제자에게 처음 철학을 배웠습니다. 기원전 알렉산더 대왕이 사망하고 곧 정치적 갈등의 시기가 도래하자 306년 아테네로 옮겨가기 전에 레스보스 섬의 미틸레네와 그리스 본토의 람프사쿠스에서 교육자로도 활동했고 쾌락주의자로 알려지게 됩니다. “죽음은 구려워할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해 질 것이다라는 긍정의 메시지가 기억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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