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미술관 -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김소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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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미술관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삶이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태어나자 마자 세상을 떠난 형의 이름을 받았고 형의 삶을 대신해서 사는 것이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찾기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흐만큼 불행한 삶을 산 화가가 있을까요 오래전에 고흐 영화를 보고 느꼈던 점입니다. 저자는 사람은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는 마음과 파괴 시키려는 두 마음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둘 중 어떤 것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을지에 대해서는 심리학자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개인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그와 동시에 해를 끼치려는 선천적 경향성, 즉 생득적 자기파괴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경향에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의 아름다운 작품은 고흐가 요양원 창밖을 바라보며 그린 그림이라는 점에서 실제로 보이는 풍경과는 달리 고흐의 상상력이 더해진 그림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내용을 알고 감상하니 그림을 보고 느끼는 점이 사뭇 달라집니다.

 

 

푸르고 어두운 하늘이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고 아래에는 별빛을 받은 마을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의 왼쪽에는 나무처럼 보이는 검은 무언가가 있는데, 이것은 죽음을 상징하는 사이프러스 나무이다.---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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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지음, 윤희기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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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에서 추한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은 즐거움을 주지 못하는 타락한 사람이다. 이건 잘못된 것이고 아름다운 것에서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은 교양있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화가인 바질 홀워드는 고운 곡선, 주홍색 입술, 솔직함이 묻어나는 푸른 눈, 곱슬곱슬 생기가 넘쳐 보이는 금발, 그의 얼굴엔 누구라도 한번에 그를 신뢰하게 만드는 무엇가가 있었습니다. 잘생긴 젊은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바질 홀워드는 그림에 만족하며 화가는 도리언 그레이를 모델 이상으로 사랑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자 와일드가 강조한 “예술에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아무 목적을 지니지 않는 데 있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대목입니다.



얼마나 슬픈 일인가! 도리언 그레이가 자기 초상화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나지막한 소리로 말했다. 얼마나 슬픈가! 나도 늙어 무섭고 흉측한 모습으로 변하겠지. 그런데 이 그림은 항상 젊은 상태로 남을 것이 아닌가. 6월의 오늘보다 더 늙지 않을 게 분명한데..... . 거꾸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영원히 젊은 상태로 있고 그림이 늙어 간다면! 그걸 위해서라먄 - 그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다 줄 텐데! 내 영혼이라도 내줄 용의가 있는데! --- p.47


이 세상에서 무서운 일이 딱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권태야. 용서할 수 없는 유리한 죄, 그게 바로 권태거든.---p.313


화가인 바질 홀워드가 잘생긴 젊은 도리언의 초상화를 그리고 그 그림을 보고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에 빠진 도리언은 초상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헛된 욕망을 갖게 됩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가질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내주겠다고 말이죠. 아름다움을 갖고 싶은 사람의 욕망에 일침을 가하는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입니다. 인간과의 거래에서 운명의 여신은 결코 손해 보는 법이 없습니다. 초상화는 자기 탐닉과 타락에 빠진 사악한 모습으로 바뀌어 가며 도리언은 증오심에 불타오릅니다. 도리언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초상화가 변한다는 설정에 놀랐습니다. 변화와 변신의 과정이 예술과 삶과의 고통의 관계로 저자는 작품에서 표현했다고 합니다. 잘생긴 얼굴에 만족하고 욕심을 내지 않았다면 좋았겠지만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오스카 와일드가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예술과 사람과 고통의 관계를 어떻게 이야기 할까 고심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잘못 이해하며 더욱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방 안으로 들어선 벽에 걸린 초상화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찌글찌글 늙고 주름살 늘어진 흉측한 얼굴을 가진 사람이 쓰러져 죽어있었습니다. 결국 초상화를 그린 바질에게 사악한 모습으로 변한 초상화를 그려준 도리언은 증오심에 화가인 바질을 칼로 죽이고 바질을 죽인 칼로 초상화를 찌르지만 초상화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오히려 본인은 늙어 찌르러진 채 가슴에 칼을 맞습니다. 문제는 예술 작품과 삶을 동일시한 데서 비롯한 비극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육체와 영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우리 삶은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이 가지고 싶어하는 욕심, 현대인들이 자기 능력에 비해 과도하게 무리해서 일을 진행하다가 실패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가진 것에 만족했다면 도리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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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전3권 + 다이어리 1종 세트 (다이어리 3종 중 1종 랜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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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주인공 안나의 삶과 비극을 다룬 작품 <안나 카레니나>는 대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입니다. 페테르부르크의 고위 관리의 아내이자, 사랑스러운 아들의 어머니로 살아가던 아름다운 여인 안나 카레니나는 오빠 스테판 아르카디치 부부 사이의 불화를 중재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운명의 상대인 브론스키 백작을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서로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각기 달리 불행하다.” 고 했습니다. 부유하고 학식 있는 남부럽지 않는 조건에도 대도시 귀족의 위선적이고 공허한 삶 속에 여러 인간들의 사랑은 이기적이고 모성까지도 버리면서 책임감이 없었습니다. 인간관계 속에 내재된 모순과 갈등, 사회적 부조리를 들여다보다 보는 책으로 서울대학교 선정 필독서100, 국립중앙도서관‘청소년 권장 소설’Newsweek Top 100 Books, 워싱턴 포스트 선정, 전 세계 작가들이 뽑은 최고의 소설로 꼽을 만큼 안나와 레빈의 두 가정을 마치 비교하듯 <안나 카레니나>는 불륜이라는 결혼의 약속을 깨고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린 안나의 불행한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번은 꼭 읽고 싶었던 책으로 소담출판사의 좋은 번역으로 읽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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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죄송합니다 - 왜 태어났는지 죽을 만큼 알고 싶었다
전안나 지음 / 가디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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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무적자, 입양아, 아동 학대 피해자…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던 작가 전안나

그 답을 찾기 위해 읽었던 책으로 희망을 전하는 독서 에세이

손수건을 준비해야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마음에 상처가 되었을까요. 그녀에겐 40년 동안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눈물로 가득했던 평범하지 않은 어린 시절입니다. 왜 태어났는지 죽을 만큼 알고 싶었다는 저자는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1천 권 독서법》, 《초등 하루 한 권 책밥 독서법》 등 독서와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자 18년 경력의 사회 복지사, 500여 차례 강연단에 선 강사, 칼럼니스트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진 커리어 우먼이 되었습니다. 저자에게 힘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책이었습니다. 무작정 읽기 시작한 책이 삶에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나만 왜 불행하지 좌절만 하지 않고 삶을 긍정적으로 개척해 나간 이책이 요즘 힘든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되며 힘이 될 것입니다.



눈물, 슬픔, 기쁨, 행복 그리고 희망이 담긴 이야기


누군가에게 공감자가 되려는 사람은 동시에 자신의 상처도 공감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공감하는 일의 전제는 공감받는 일이다.---p.85


한 인간의 마음속에 인색한 마음과 웅대함, 악의와 선의, 증오와 사랑 이렇게 서로 반대되는 것이 나란히 존재한다는 것을 지금에야 나는 알게 되었다.---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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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4
조너선 맨소프 지음, 김동규 옮김 / 미디어워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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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중국의 200년 관계사를 통해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알고 싶은 책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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