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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미술관 -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김소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3월
평점 :

마음챙김 미술관 ②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삶이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태어나자 마자 세상을 떠난 형의 이름을 받았고 형의 삶을 대신해서 사는 것이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찾기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흐만큼 불행한 삶을 산 화가가 있을까요 오래전에 고흐 영화를 보고 느꼈던 점입니다. 저자는 사람은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는 마음과 파괴 시키려는 두 마음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둘 중 어떤 것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을지에 대해서는 심리학자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개인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그와 동시에 해를 끼치려는 선천적 경향성, 즉 생득적 자기파괴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경향에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의 아름다운 작품은 고흐가 요양원 창밖을 바라보며 그린 그림이라는 점에서 실제로 보이는 풍경과는 달리 고흐의 상상력이 더해진 그림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내용을 알고 감상하니 그림을 보고 느끼는 점이 사뭇 달라집니다.

푸르고 어두운 하늘이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고 아래에는 별빛을 받은 마을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의 왼쪽에는 나무처럼 보이는 검은 무언가가 있는데, 이것은 ‘죽음’을 상징하는 사이프러스 나무이다.---p.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