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미래 -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합 생태론에 대해 이야기 하다
카를로 페트리니.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김희정 옮김 / 앤페이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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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인간이 지닌 본성은 현실적이고 효과적이고 개인적인 책임을 강제합니다."---p.222

 

사회의 기본은 가정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정의 최초의 공동체로 가장 근본적 장소입니다. 그 안에서 다양성은 강화되고 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가정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구성원이 많을수록 삶과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더 진실하고 깊은 관계가 만들어지는 공간입니다. 그렇다면 시민 공동체는 타인에게 문을 열고 개인의 다양성과 재능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과 발전, 노동과 혁신, 문화를 창출할 때 살아있다고 책에는 말합니다. <지구의 미래>에서는 공동체에 관해 많은 부분을 할해 했고 책의 마무리를 공동체로 했습니다. 공존의 미래를 위해 공동체에 거는 희망을 이야기 하는 책으로 생물의생 다양성 , 경제, 이민, 교육, 공동체의 다섯 주제에 관해 고찰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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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 지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생 공부 슬기로운 동양고전
김세중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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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갈팡질팡 헤매는 것을 미혹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간혹 겪는 일입니다. 책에는 사랑할 때는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는 죽기를 바라는 것을 미혹이라고 했습니다. 자장(子張)이 공자에게 덕을 높이고 미혹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충성과 믿음을 기본으로 삼고 행위가 예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덕을 높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슬기롭고 총명함을 겸비한다면 오로지 바른길로만 똑바로 갈것입니다. 지혜가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에는 뱃사람 등통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구멍난 옷을 입고 있는 그는 하늘로 오른다는 의 이름과는 달리 많은 하사금을 주었는데도 가난을 면치 못하는 관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도 자기 이름으로 소유하지 못한채 남의 집에서 빌붙어 살아간 등통은 덕이 없고 미혹했던 결과입니다. 논어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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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愛 물들다 -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밥 햄블리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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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올해의 컬러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2022 팬톤 컬러는 베리베리 Veri Peri 라고 합니다. “최고의 전략은 색이다라고 했습니다. 화려한 컬러의 세계가 들려주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이야기, 모든 색에는 이야기가 있고 시대를 앞서가는 문화인의 경쟁력을 갖춥니다. <컬러애 물들다>의 저자 밥 햄블리는 세계 최고의 매체에서 오랜 기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지식과 열정으로 색채의 향연을 차려놓고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2017년 개설한 그의 블로그 ‘Colour Studies’는 세계의 톱 디자이너들이 참조하는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로 유명합니다. 유럽과 북미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는 인기 있는 잡지 Uppercase Magazine에서 특집으로 다루기도 한 작가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비주얼이 맛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어떤 색깔의 그릇에 담아야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기도 합니다. 특정 색채는 어떤 세대를 나타내기도 하고, 일상의 행위에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다 밑의 산호 빛깔에서부터 경마장 기수가 입는 옷은 화려한 디자인과 색감을 자랑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행기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라고 부르는게 정확하다고 합니다. 컬러가 밝은 주황색인 이유는 사고 현장에서도 쉽게 발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파란 리본의 전통을 알기 위해서는 프랑스 국앙 앙리3세가 성령의 기사단을 결성한 16세기로 거슬로 올라가야 한다. 왕의 선택을 받은 당대 최고의 기사들은 업적과 공로, 기사도 정신을 인정받아 파란 리본에 달린 성령의 십자가를 하사받았다. 이들은 이 십자가를 명예롭게 목에 걸고 다녔는데 이후로 파란 리본이 성령의 기사단 표상이 되었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 변화에 따라 지금의 파란 리본든 최고중의 최고를 나타내는 상징이라. 실제로 닭과 햄, 치즈로 만든 맛있는 요리를 르 코르동 블루라고 부른다.---p.61

 

 

 

성별, 나라,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 블루는 전세계 국기의 53%를 포함하고 있을 만큼 대중적이라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블루는 인간 감정의 양 끝단을 표현 할 수 있는 변화무쌍한 색으로 슬픔과 우울함과 절망을 묘사 때 사용되며 최고로 환희의 순간에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중적인 만큼 기업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파란색이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 색은 세상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이고 우리 기분을 좌우하고 매혹 시키기도 합니다. 예술가나 디자이너부터 감수성이 풍부한 일반인들을 포함한 모두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기한 색에 얽힌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책으로 따스하면서도 예리한 유머와 통찰력으로 세상사에 스며든 색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도서는 그래플 서평단에서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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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미카엘라 르 뫼르 지음, 구영옥 옮김 / 풀빛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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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 되지 않았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 라벨이 거의 붙어 있지 않은 것은 폴리에틸렌 필름인데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업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저자의 연구로 인해 산산조각이 난 이야기를 책에서 했습니다. 민 카이 마을에서 복잡한 플라스틱 처리 절차 때문에 사람 사이, 기계 사이 그리고 재료 사이의 배치가 엉망이 된 것에 주목 세 화살표로 표현한 단순한 재활용 로고로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알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재활용이 지역적으로 세계적으로 실행되지만 생태적 목적과는 거리가 멀었고 저자의 조사 연구만이 이 신화를 시험대에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쓰레기, 재활용 그리고 플라스틱과 우리의 일상적 관계를 책에서 살펴 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 없이는 바람을 따라 하늘에서 춤을 추는 비닐봉투를 볼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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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합 생태론에 대해 이야기 하다
카를로 페트리니.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김희정 옮김 / 앤페이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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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

 

 

2세기가 지난 현재 우리는 자신을 식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공동체 인간이다. ---p.143

 

사물의 본질은 인간에게 있어서 인식 불가능하다는 철학적 입장에 있는 불가지론자들을 마지막 종교간 만남의 자리에 초대한 베네틱토 16세 교황의 훌륭한 직관을 교황은 칭찬했습니다. 어떤 종교든 모든 신자는 불가지론자들의 소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팬데믹 2년 우리에게는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노력했고 모두가 소원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같은 고통을 겪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위치한 사람이 기저에 위치한 사람들보다 회복을 위한 도구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카를로 페트리니는 책에서 지적했습니다. 최고 경영자나 축구선수가 기간제 교사보다 1,000배나 많은 돈을 벌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세상에 살고 있고 커피를 재배하는 농부의 수익은 시장 가치의 10%가 채 되지 않고 노동의 불안정성과 수십 년에 걸친 공공 지출의 감소는 취약 계층에 타격을 주고 위기의 순간에 가장 큰 대가를 치르게 했습니다. 누구는 팬데믹으로 회사가 문을 닫았고 누구는 일자리를 잃었으며 또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잃었습니다. 앞으로도 팬데믹의 끔찍한 경험은 우리에게 계속 찾아 올 것입니다. 각종 질병과 심각한 환경 악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책을 읽으면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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