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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 위암의 예방, 증상, 진단, 수술, 치료, 식단 관리와 레시피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위암 극복 프로젝트’ 가족이 함께해야 합니다!
국이나 찌개를 먹는 식습관 때문인지 우리나라는 전 세계 국가 중 위암 발생 1위 국가입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암 역시 위암입니다. 남녀를 나누어 살펴보면 남성의 암 발생률 1위, 여성의 암 발생률 4위를 차지합니다. 이는 매년 약 3만 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남성의 경우 약 2만 명, 여성의 경우 약 1만 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위암 예방과 진단, 수술과 치료에 관한 모든 것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식단 레시피까지 전문가로부터 알아보는 <우리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는 성안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저도 가장 신경 쓰이는 쪽이 ‘위’입니다. 몇 년 전 속쓰림 으로 며칠 고통 받다가 내시경을 통해 진단받은 것은 장상피화생 이었습니다. 처음 듣는 병명에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이 검색해 본 후에야 얼마나 위험한 병인지 그 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맵고 짜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가족력이 없어서 위암에 대해 큰 걱정은 하고 있지 않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위암은 1기부터 4기에 해당하는 병기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조기 위암과 진행 위암으로 나누기도 한다. 조기 위암은 위 내부 표면 가까이에 위치하며, 점막층과 점막하층을 넘지 않은 암을 의미하며, 병기로 치면 1기이다. ---P.37
좋은 기회가 되어 <우리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주변에도 보면 위암 치료 후, 보통 사람들처럼 지내는 환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위암은 걸리면 대부분 죽는 위험한 병이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대 우리나라의 위암 완치율은 77%까지 상승하였으며, 1기 위암인 경우 완치율이 무려 97%에 해당될 만큼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국가 암검진 사업에 위내시경을 도입하여 조기 에 발견하는 위암이 많아진 덕분에 생존율이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위암은 걸리면 죽는 불치병이 아닌, 그저 위암을 경험해 봤던 사람으로 지내게 되는 흔한 암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30만 명의 위암 경험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위암은 가능하면 수술이 제1의 치료원칙이다
조기 위암이 아니라면, 보조 화학 항암 치료는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
위암 조직이 위의 중부에 있을 때는 병기에 따라 달라진다.
위암 병기 1기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위암의 경우 100명 중 1-2명은 재발한다
헬리코박터균 제균 항생제, 대충 먹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수술 직후 발생하는 초기 합병증은 입원 기간을 늘린다.
위암 검진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부터 위암을 치료하고 30년이 넘은 환자분들까지 그리고 이들의 보호자와 가족력으로 염려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까지, 그동안 상담하고 진료했던 경험들을 최대한 이 책에 담으려고 저자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전문가로부터 알아보는 위암에 관한 모든 것이 책 한권에 들어 있습니다. 위암 예방, 진단, 수술과 치료에 관한 모든 것과, 수술 후 가장 중요한 식사관리, 수술 후 환자가 느끼는 다양한 증상들 그리고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식단 레시피 까지 3명중 한명이 암에 걸린다는 시대에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자극적인 메뉴와 스트레스를 전부 피하며 생활하기란 힘든 현실입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피해갈 수 있는지, 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위암으로부터 지키는 방법, 항암치료 과정은 어떤지 겪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진실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를 보호하고 지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소중한 책은 성안북스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